반응형 레시피425 맛깔나게 연근조림 만드는 법, 고소하고 아삭한 견과류 연근조림 레시피, 아이 반찬, 밑반찬 밑반찬으로 연근조림을 만들어 봤는데요. 견과류가 있어서 마지막에 넣었는데 씹는 맛이 좋은 연근에 고소함까지 보태지니 자꾸 집어먹게 되네요. 윤기 자르르 맛깔나게 연근조림 만드는 법도 참 쉽고 간단합니다. 물을 추가해 가면서 천천히 은근하게 오래 졸이면 쫀득한 식감의 연근조림이 되고 아삭한 식감이 좋다면 시간을 줄여서 원하는 식감까지만 졸이면 됩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양념 조합이고 뿌리채소는 우리 몸에 좋으니까 오늘 밥상에 연근조림 하나 추가해 보세요.^^ 1. 재료 준비연근조림 레시피재료연근 270g(손질 후)견과류 1/3컵물 1+1/2컵양념다진 마늘 1큰술진(=양조간장) 3큰술흑설탕(=황설탕, 백설탕) 1큰술맛술 2큰술조청(=물엿) 2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1/2큰술■ 1 큰 술⇒ 15m.. 2025. 3. 7. 춘장으로 쉽게 유니짜장 만들기, 간짜장 소스 레시피, 짜장밥, 한 그릇 요리 요즘은 분말 짜장도 잘 나오지만 춘장 볶아서 만든 쨍한 짜장 맛이 좋아요. 중화요리 참 좋아하는데 언제부턴가 먹고 나면 소화불량이 심해서 한참 동안 못 먹고 있네요. 텔레비전이나 유튜브의 짜장면 먹방 보는 걸 좋아하는데 대리만족용으로다가...^^ 짜장면 너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물 넣지 않고 간짜장 버전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먹기 좋게 재료도 잘게 썬 유니짜장이라 짜장밥으로 한 그릇 먹기 편해요. 향신 기름에 고기와 춘장을 충분히 볶았기 때문에 떫은맛없이 감칠맛 나는 짜장 소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춘장 따로 볶지 않고 한 팬에 다 볶아내는 방법으로 손쉽게 만들어 봤습니다. 1. 재료 준비유니짜장 레시피(3~4인분)재료춘장 200g돼지고기 200g감자(중) 1개양파(큰 거) 1/2개대파 .. 2025. 3. 6. 구수한 웰빙 반찬 무청 시래기나물볶음 레시피, 시래기 된장 볶음 만들기, 묵나물 요리 무청 시래기 보기에는 저게 뭐가 맛있겠나 싶지만 된장 넣고 들깨가루 넣어서 자작하게 볶아놓으면 얼마나 구수하고 맛있는지요. 우리 몸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좋은 영양분이 많으니 만들어 놓으면 웰빙 반찬이 됩니다. 시래기나물 볶는 날은 고추장만 더해서 이렇게 비벼 먹곤 하는데요. 달래장 만들어서 비비면 금상첨화지요. 시래기나물 비빔밥 그냥 밥 한 그릇 순삭입니다.^^ 1. 재료 준비 시래기나물볶음 레시피(7~8분)재료무청시래기(삶은 거) 400g다진 파 6큰술청양고추 2개 다진 거멸치 육수 2컵(=쌀뜨물)식용유2큰술+들기름 2큰술양념집된장 3큰술다진 마늘 2큰술맛술 3큰술들깨가루 3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2025. 3. 5. 담백하고 고소한 숙주나물 무침 만드는 법, 숙주나물 데치기, 간단 나물 반찬 어렸을 때 콩나물무침은 대가리의 노란 콩부분이 고소하고 맛있어서 좋아했거든요. 콩나물무침에 국에, 콩나물밥 매일 먹어도 타박하지 않고 잘 먹었던 나물인데...숙주나물은 대가리도 없이 허연 줄기만 있고 특유의 향이 별로여서 입에 대지 않는 나물 중 하나였습니다. 어른 되고 요리 시작하면서 좋아한 숙주나물이에요.^^담백하고 고소한 맛 살리는 숙주나물 무침 만들어서 반찬 한 가지 해결해 보세요. 1~2천 원대로 가격도 착하지 휘리릭 데쳐서 간단한 양념에 무쳐내도 맛 보장이거든요. 반 백을 넘은 나이가 되니 건강에도 좋지만 나물반찬이 더 맛있어지네요. 1. 재료 준비 숙주나물 무침(3~4인분)재료숙주나물 300g당근 작은 거 1/2개대파 1/2대천일염 1큰술양념국간장 1큰술다진 마늘 1/2큰술소금.. 2025. 3. 5. 초간단 즉석 쪽파 무침 레시피, 맛있는 쪽파 겉절이 양념 만들기, 간단 밑반찬 파김치를 간단 버전으로 휘리릭 겉절이처럼 무쳐보았어요. 양념도 아주 심플하고 상큼하게 식초 살짝 넣었더니 맛있는 쪽파 무침이 되었어요. 고기 요리를 생각하신다면 쪽파 겉절이도 함께 추가해 보세요. 파무침처럼 맛있는 곁들이 반찬이 될 겁니다. 1. 재료 준비 쪽파 겉절이 레시피재료쪽파(손질 후) 1/2단(500g)양념고춧가루 4큰술까나리(=멸치) 액젓 4큰술물엿(=매실청) 1큰술설탕 1큰술식초 2큰술다진 마늘 1큰술통깨 1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쪽파 한단 중 반만 다듬었는데 손질 후의 무게가 500g입니다. 먹기 좋게 썰어 주고요. 2. 밑간하기 까나리 액젓을 4큰술 넣고.. 2025. 3. 4.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 장조림 만들기, 대접받는 닭가슴살 장조림 레시피, 일주일 밑반찬 닭볶음탕이나 찜닭, 치맥에 먹는 치킨 등등...퍽퍽한 닭 가슴살은 도저히 50 넘게 나이가 먹어도 적응이 안됩니다.ㅎㅎ그래서 닭 요리하려고 닭 손질할 때 따로 닭 가슴살만 챙겨두었다가 좋아하는 요리로 만들어 즐깁니다. 닭개장이나 장조림에 사용하면 외면받던 닭 가슴살이 귀한 대접을 받는다지요. 장조림 국물 듬뿍 머금은 닭 가슴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기까지 합니다. 이 반찬은 호불호도 없고 아이 반찬이나 일주일 밑반찬으로 제격이에요. 1. 재료 준비 닭 가슴살 장조림 레시피재료닭 가슴살(2두덩이) 350g삶은 메추리알(1봉) 46개꽈리고추 20여개생강 2쪽대파 흰 대 2대통후추 1큰술소주 1/3컵간장물닭가슴살 삶은 물 3컵진(=양조) 간장 2/3컵맛술 1/3컵설탕 2큰술물엿 4큰술다진 .. 2025. 3. 4. 시원하고 진한 해물칼국수 만들기, 쫄깃한 손칼국수 끓이는 법, 면요리, 한 그릇 요리 어제는 봄비가 오늘은 길가에 쌓인 눈을 보며 아침을 맞았습니다. 밤에 비가 와서 뜀박질했었는데 기온이 떨어져 눈으로 바뀌었나 봐요. 어제의 봄비가 무색할 만큼 낮인데도 찬 기운이 돕니다. 이럴 땐 몸도 녹이고 배도 맛있는 걸로 채워야죠. 칼국수가 절로 생각나는 날씨인지라 밀가루 꺼내서 쫄깃한 손칼국수 휘리릭 만들고 냉동실의 해물까지 소환해서 끓여 봤습니다. 멸치 육수에 조개와 새우까지 넣으니 국물이 시원하면서 얼마나 진하던지요. 국에 반찬 하기 싫은 날은 한 그릇 면요리가 제일 좋아요. 오늘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1. 재료 준비 해물칼국수(2인분)재료백합 10개칵테일 새우 8개당근 약간대파 1/2대청양고추 1개멸치육수 5~6컵칼국수 반죽 재료(2인분)밀가루 2컵뜨거운 물 .. 2025. 3. 3. 향긋하고 고소한 미나리전 만들기, 식감 좋은 양배추 김치전도 있어요, 막걸리 안주 봄을 재촉하는 비가 어제부터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겨울 외투 대신 가벼운 외투 걸치고도 추운 줄 모르겠어요. 비가 오고 있으니 부침개 생각이 나서 요즘 한창 제철인 미나리로 미나리 부침개와 번외로 만든 양배추 넣은 김치전입니다. 미나리는 전골이나 국물에 살짝 끓여 내도 향긋하고 맛있지만 부침개로 만들어도 향이 정말 좋아요. 반죽물이 남은 거 아까워서 냉털용 양배추랑 갓김치로 잘게 썰어서 밀가루만 3큰술 넣고 부쳤는데 맛이 아주 굿입니다. 이웃님들도 남은 양배추가 있다면 김치전에 같이 넣어서 부쳐 보세요.^^ 1. 재료 준비오징어미나리전(지름 20cm2장)재료미나리 100g오징어 다진 거 1/2컵청양 홍고추 2개반죽계란 노른자 1개튀김가루(=부침가루)2/3컵멸치육수(=물) 2/3컵참치액 2작은술.. 2025. 3. 2. 맛없는 고구마로 담백한 고구마 깨찰빵 만들기, 고구마 간식, 에어프라이어 요리 집에 맛없는 고구마나 양이 많아서 고민이라면 고구마 깨찰빵이 해결해 드릴 겁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담백하게 즐겼는데요. 기름에 튀겨서 설탕에 굴려서 도넛처럼 즐겨도 되고 반죽에 버터나 시나몬 가루를 추가해서 기호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이렇게 손이 한번 더 가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인기 간식이 될 겁니다. 1. 재료 준비고구마깨찰빵(지름3cm21개)재료삶은고구마(작은거 3개) 250g찹쌀 5큰술(=전분)설탕 1+1/2큰술소금 두 꼬집검은깨 1+1/2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삶은 고구마 작은 걸로 3개 껍질 벗겨 주었어요. 찹쌀가루 5큰술 준비했는데 전분으로 하셔도 됩니다. .. 2025. 3. 1. 깔끔하고 맛있는 제육볶음 레시피, 간단한 돼지고기 제육볶음 양념, 저녁 메뉴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2025년의 두 달이 순삭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내일이 춘삼월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봄이 온듯한 느낌도 들고요. 2월 마지막 불금에 휘리릭 만들어 드실 만한 저녁 메뉴로 제육볶음 들고 왔어요. 제육볶음 고추장 버전이나 단짠 간장 버전 자주 해 드시잖아요. 얇게 썬 돼지고기는 참치액 한 숟가락과 간단한 양념으로 볶아도 깔끔하고 정말 맛있어요. 과하지 않은 양념이라 자극적인 거 싫어하는 가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1. 재료 준비 제육볶음 레시피(2~3인분)재료돼지고기(대패, 불고깃감) 400g꽈리고추 10개양파 1/4개양념참치 액(=국간장 또는 소금1작은술) 1큰술다진 마늘 1큰술다진 생강 1/2작은술맛술 1큰술설탕 1큰술후추 약간■ 1 큰 술⇒ 15m.. 2025. 2. 28.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러운 간장 멸치볶음 레시피, 맛있는 잔멸치 볶음 양념 만들기, 일주일 밑반찬 마른 반찬이자 국민 반찬의 대명사는 멸치볶음이죠. 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으로 고추장 멸치볶음보다는 간장 멸치볶음이었어요. 엄마 생각에 아이들 먹을 거라 맵지 않게 만드신 거 같은데 지금은 간장 버전에다 매콤한 고추 넣어서 즐기는데 단짠스러운 맛에 매콤함까지 더해서 입맛까지 돌게 합니다. 밑반찬 중에 멸치볶음은 양념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지만 의외로 어려워하는 반찬 중에 하나이기 합니다. 다 먹을 때까지 딱딱하지 않고 맛있는 멸치볶음 레시피 다 풀어 드릴 테니까 일주일이 든든한 밑반찬 꼭 맛있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 재료 준비멸치볶음 레시피재료잔멸치 600g청양고추 10개(생략 가능)양념다진 마늘 5큰술진간장(=양조간장) 5큰술물엿 10큰술설탕 5큰술맛술 10큰술참기름 5큰술통깨 5큰.. 2025. 2. 27. 마요네즈 대신 두부 참깨소스 브로콜리 무침, 간단하고 고소한 다이어트 요리, 브로콜리 요리 샐러드 브로콜리 넉넉하게 손질하고 데쳤더니 양이 제법 많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볶음밥에 활용하고...오늘은 간단하게 브로콜리 샐러드로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마요네즈 싫어하는데 고소한 샐러드를 원하시면 두부와 참깨 넣고 소스 만들어 보세요. 단백질인 두부에 견과류까지 더했으니 부족함이 없는 다이어트 요리가 되겠습니다. 1. 재료 준비 브로콜리 샐러드 레시피(2~3인분)재료데친 브로콜리 100g두부 1/4모(100g)참깨+검은깨=2큰술견과류 1봉(20g)레몬즙 2큰술(=식초 1큰술)소금 1/3작은술꿀 1큰술(=설탕)■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데친 브로콜리 물기 제거하고 100g입니다. 두부.. 2025. 2. 26. 담백 깔끔한 맑은 순두부찌개 레시피, 간단 조개 순두부탕, 순두부 요리 순두부찌개는 보통 김치 넣고 끓인 얼큰 버전을 선호하는데 백합 사다 둔 걸로 육수 내서 하얗게 순두부탕처럼 끓여봤어요. 담백하고 깔끔해서 아침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속풀이 해장국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간단하게 끓였는데도 백합에서 우러나온 국물 맛으로도 훌륭한 국물이 완성입니다. 몽글몽글 보드라운 순두부와 간간함이 남아 있는 쫄깃한 조갯살 씹는 맛도 좋습니다. 겨울에는 조개류도 싱싱해서 국물요리에 두루두루 활용하면 좋습니다. 1. 재료 준비 순두부찌개 레시피(2~3인분)재료순두부 1봉백합 10개대파 1/4대청양 홍고추 2개물 2+1/2컵양념다진 마늘 1작은술새우젓 1작은술후추 약간■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 2025. 2. 25. 달래 봄동 된장국 끓이는 법, 향긋하고 구수한 달래 된장국, 봄나물 달래 요리 쌀쌀한 기온이지만 어김없이 봄을 향하고 있으니 식재료에도 변화가 옵니다. 봄나물의 대명사 달래 냉이가 찬 기운 뚫고 존재감을 뽐내고 있네요. 봄나물인데 정작 봄이 와서 포근하고 따뜻할 때는 억세져서 먹기 불편하거든요. 연하고 향긋한 봄나물을 제대로 즐기려면 요즘이 적기니까 봄나물 요리 많이 드세요.^^ 달래가 얼마나 연한지 만지면 상처 날까 조심스럽게 손질하고요. 추우니까 간단한 아침 국으로 고소한 봄동도 같이 넣고 향긋하고 구수한 봄동 된장국으로 끓여 봤습니다. 1. 재료 준비 봄동달래된장국(3~4인분)재료봄동 150g달래 50g두부 1/4모(100g)멸치육수 5컵양념집된장 1큰술국간장 1큰술다진 마늘 1작은술고춧가루 1작은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 2025. 2. 24. 구수함이 두 배 된장 비지찌개 만드는 법, 고기 없는 콩비지찌개 레시피, 찌개 요리 장날 재래시장에 두부 판매하는 코너에는 발효된 콩비지를 한 덩이에 천 원에 파는데요. 콩비지가 더 인기가 있다 보니 두부 보다 더 빨리 소진되는 일이 허다합니다. 오전에 한두 시간 안에 완판되니까 부지런 떨어서 일찍 사 온 콩비지...막바지 겨울 추위를 맛있는 비지찌개로 떨쳐냈습니다. 오늘은 고기와 김치 넣지 않고 담백하게 끓여봤는데요. 와~먹는 순간 깜놀했어요.^^구수함이 두 배 맛도 두 배로 좋은 거예요. 된장찌개에 비지만 넣었을 뿐인데요. 역시 우리 한식으로 한 끼 먹으니까 소화도 잘되고 속이 정말 편하고 좋아요. 마땅한 찌개거리 없을 때 비지찌개 된장 버전으로 만들어 보세요. 별미처럼 맛있을 겁니다. 1. 재료 준비 콩비지찌개 레시피(3~4인분)재료콩비지 350g무 100g두부 100.. 2025. 2. 22. 깔끔한 돼지 등갈비찜 레시피, 누린내 없는 등갈비 손질과 돼지 등갈비 간장 조림, 맥주 안주 한주가 또 휘리릭 지나갑니다.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불금에는 왠지 마음이 설레지 않나요?^^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좋아할 만한 메뉴 등갈비찜 들고 왔습니다. 고춧가루나 고추장 없이 깔끔한 간장조림으로 만들어봤는데 맵지 않아 아이들도 먹기에 부담 없어요. 누린내 안 나는 등갈비 손질법과 간단한 간장 등갈비 양념 소개해 드릴게요. 맛있게 만들어서 편안하게 맥주 안주로 즐겨보세요.^^ 1. 재료 준비 돼지 등갈비찜 레시피(3~4인분)재료돼지 등갈비 2대(1kg)소주 1/3컵통후추 1큰술월계수잎 4장생강 슬라이스 10g양념물 3컵진(=양조)간장 2큰술굴소스 1큰술맛술 2큰술다진 마늘 2큰술물엿 2큰술설탕 1큰술케첩 2큰술후추 약간베트남 고추 3개(=청양고추 2개)■ 1 큰 술⇒ 15ml(어.. 2025. 2. 21.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달래 향 가득한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 봄나물 국물요리 달래 냉이가 벌써부터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다듬기 귀찮아서 못 본척하다가 올해 첫 달래를 드디어 접수했습니다.봄나물 냉이나 달래를 넣으면 된장찌개 맛의 품격이 높아지는 거 같아요.ㅎㅎ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저의 비법은 쌀뜨물에 멸치육수를 내는 건데요. 오늘 저녁 식탁에 보글보글 달래 향 가득한 된장찌개는 어떠신지요?^^ 1. 재료 준비달래된장찌개(2~3인분)재료달래 50g무 100g두부 100g(1/4모)청양고추 2개집 된장 2+1/2큰술(=시판된장 3큰술)쌀뜨물 4컵국멸치 10마리다시마 사방 5cm 2장양념고춧가루 1큰술다진 마늘 1작은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달래 한 줌 정도(.. 2025. 2. 19. 브로콜리 계란 볶음밥 레시피, 초간단 점심메뉴 황금 계란 볶음밥, 한 그릇 요리 요리 프로그램 편스토랑의 승우 아빠님의 황금 계란 볶음밥 보고 바로 만들어 봤습니다. 밥에 계란을 섞은 계란밥 부분이 신박하던데요. 계란 볶음밥 만들 때 스크램블 없이 이렇게 하면 편하겠더라고요. 쪽파 대신 브로콜리 넣고 양념도 제 취향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계란 볶음밥에 브로콜리까지 넣으니 간단하지만 영양만점 한 그릇 요리가 되겠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하니 아이 식사 메뉴로도 추천드립니다. 1. 재료 준비 브로콜리 계란 볶음밥(1인분)재료흰밥 1공기(200g)계란 2개(+계란 노른자만 1개)데친브코콜리 1/4송이양념맛술 1큰술다진 마늘 1작은술굴소스 1작은술참기름 1큰술통깨 1/2큰술후추 약간■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25. 2. 18. 술안주 해장국으로도 좋은 시원한 홍합탕 끓이는 법, 홍합 손질법, 국물요리 홍합탕 하면 시원한 국물 맛 때문에 왠지 반주 생각이 나지 않나요?아니면 해장각인가요?^^겨울 되면 홍합을 기대하는 저로서는 올겨울 홍합은 어찌 된 일인지 모두 꽝이었어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홍합을 만났답니다. 홍합탕에는 마늘이나 자극적인 양념은 필요 없어요. 홍합의 시원한 감칠맛이 잘 우러나오니까 강한 양념이 오히려 본연의 국물 맛을 해치거든요. 홍합탕 끓이는 방법이 예전이랑 조금 다른데 물이 끓을 때 홍합을 넣으라는 수산물 사장님의 조언대로 해봤습니다. 그럼 홍합탕 레시피 휘리릭 올립니대이~~^^ 1. 재료 준비홍합탕 레시피재료홍합대파청양고추소금■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2. 홍합 손.. 2025. 2. 17. 고소하고 아삭함이 매력인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 맛있는 봄동 무침 레시피 양념, 제철 간단 밥반찬 이웃님들 즉석 겉절이는 보기만 해도 입맛 돌지 않나요?^^절이지 않고 간단한 양념으로 바로 무쳐서 먹으면 봄동이 가지고 있는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죠. 겨울이 본인의 존재감을 가장 뽐낼 때니까 봄 오기 전에 자주 식탁에 올려보세요. 봄동 무침 밥반찬으로 즐겨도 되고 비빔밥이나 고기구이에 곁들여도 자주 손이 가는 반찬이 됩니다. 1. 재료 준비 봄동 겉절이 레시피(3~4인분)재료봄동 150g양파 1/4개당근 약간양념고춧가루 2큰술까나리(=멸치) 액젓 1큰술다진 마늘 1큰술다진 생강 1/2작은술식초 1큰술설탕(=매실청) 1/2큰술소금 약간참기름 약간통깨 약간물 3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 2025. 2. 16.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