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막걸리안주25 바삭하고 감칠맛 나게 부치는 부추전 레시피, 부침개 만드는 법 건새우 부추전 만들기부추전 레시피비 오는 날 부침개, 부추 요리비 오는 날 만들기도 하지만 냉장고 재료 해결할 때도 부침개로 만들어 즐기는데...그만큼 지글지글 바삭하고 고소한 부침개는 제 최애 간식 겸 술안주이기도 합니다.^^요즘 부추가 제철이라 어김없이 부추전을 들고 왔죠. 오징어가 있으면 오징어로 만들고 오늘은 건새우가 보여서 청양고추 좀 넣고 만들었는데요. 고소한 감칠맛은 건새우가 갑입니다. 수분기 있는 오징어보다 건새우가 바삭한 부침개로 한몫해요. 간식 겸 비 오는 날 막걸리 안주 생각 나시면 건새우 넣고 부추전 부쳐보세요.^^ 1. 재료 준비 부추전 레시피(지름 25cm2장)재료부추 300g건새우 1컵청양 고추 2개부침 반죽부침가루(=튀김가루) 1+2/3컵냉수 1+2/3컵참치액(=.. 2025. 5. 23. 건새우는 바삭 마늘쫑은 아삭 감칠맛 폭발 마늘쫑전, 마늘쫑부침개 , 비오는날 막걸리안주 건새우의 감칠맛이 좋은 마늘쫑 부침개 레시피마늘쫑 요리비 오는 날 막걸리 안주제철 마늘쫑 쟁여두고 다양한 요리로 즐기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와서 마늘쫑 송송 썰고 건새우 넣고 작게 부쳤어요. 건새우를 마른 팬에 살짝 볶아서 부쳤더니 바삭함이 두 배에 고소한 감칠맛도 폭발해 주고요. 또 살짝 익은 마늘쫑은 향긋함과 아삭아삭 씹는 재미가 좋아요. 오징어보다 응집력과 감칠맛이 좋은 건새우 넣고 부침개로 부쳐보세요. 식감이랑 맛 모두 기대 이상입니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 비 오는 날 막걸리 안주로 아주 그만입니다. 1. 재료 준비마늘쫑 부침개(2~3인분)재료마늘쫑 200g(40줄기)건새우 1/2컵(20g)청양 고추 2개부침 반죽부침(=튀김) 가루 2/3컵물 1/2컵참치 액(=국간장).. 2025. 5. 15. 제철 애호박이랑 꿀 조합 건새우 넣고 애호박전 만드는 법 막걸리 안주 호박전 레시피애호박 요리 요즘 애호박 가격도 착해지고 다디달고 단단하고 맛있어요. 찌개로 만들거나 볶아도 맛있지만 애호박을 주연으로 자주 봄비 오는 요즘 호박전 부쳐보세요. 말이 필요 없는 맛있는 맛이에요..ㅎㅎ(뭔말인지...ㅠㅠ) 부침개에는 오징어가 약방에 감초처럼 잘 어울리지만 오징어 대신 건새우가 호박전에 참 잘 어울려요. 고소한 감칠맛에 반죽에 따로 놀지 않고 응집력도 좋으면서 발그스름한 비주얼도 한몫하고요. 국물요리나 찌개에 넣으면 애호박 본연의 단맛을 잘못 느끼는데 단독으로 볶거나 부침개로 맛보시면 애호박이 이렇게 달고 맛있었구나하실걸요. 1. 재료 준비호박전 레시피(지름 23cm1장)재료애호박 1개건새우 1/2컵청양 고추 2개반죽부침(=튀김) 가루 1/2컵물 1/2.. 2025. 5. 9. 씹는 맛도 향도 좋은 가죽나물 장떡 만들기, 가죽나물전 레시피, 봄나물 요리 씹는 맛도 향도 좋은 가죽나물 장떡 만들기가죽나물전 레시피봄나물 요리비 오는 주말입니다. 그저께도 비가 와서 가죽나물로 장떡을 부쳐서 즐겼는데 비 오는 오늘 올려 봅니다. 요즘 봄나물이 지천이니까 다양하게 자주 즐기고 있는데 가죽나물처럼 향이 진한 건 부침개로도 잘 어울려요. 고추장 된장 넣어서 간도 되고 반찬도 술안주도 되는 장떡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죽나물의 향이 된장이나 고추장 향에 절대 밀리지 않아 장떡으로도 아주 잘 어울리는 나물입니다. 부드러우면서 오독오독한 줄기 씹는 식감도 재미나고요.주말 나들이 계획 없으시면 간식거리로 기름냄새 풍겨보세요.^^ 1. 재료 준비 가죽나물 장떡 레시피(지름 20 cm2장)재료가죽나물 150g오징어 다리 썬 거 1컵반죽부침(=튀김) 가루 1+1/.. 2025. 5. 3. 비 오는 날 간식 향긋한 가죽나물 김치전 만드는 법, 바삭한 김치전 반죽 레시피, 막걸리 안주 비 오는 날 간식 향긋한 가죽나물 김치전 만드는 법바삭한 김치전 반죽 레시피막걸리 안주아침부터 봄비가 주룩주룩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대기가 깨끗하지 않은 봄에 내리는 비는 단비처럼 반갑습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은 고소한 기름냄새 풍겨주어야죠. 요즘 가죽나물 나오기 시작해서 냅다 사 와서 김치전으로 부쳤습니다. 가죽나물은 원래 장떡으로 많이 부쳤는데 오늘은 김치전도 먹고 싶으니까 같이 넣어서 부쳐봤습니다. 시큼하게 익은 묵은지 맛을 향긋한 가죽나물이 중화시키는 거 같고 간혹 씹히는 가죽나물의 줄기가 오독오독 기분 좋게 합니다. 해물 안 넣어도 아주 만족해하면서 맛나게 한 장 순삭 했죠.^^ 1. 재료 준비 가죽나물 김치전 레시피(지금 20cm2장)재료신김치 300g가죽나물 100g반죽부침가.. 2025. 4. 22. 쑥 향기 더 진하고 바삭하게 쑥전 만드는 법, 막걸리 안주, 봄나물 쑥요리 쑥 향기 더 진하고 바삭하게 쑥전 만드는 법막걸리 안주봄나물 쑥요리4월이 되니까 쑥이 지천입니다. 흙이 있는 곳에는 쑥이 탐스럽게 고개를 내밀고 있어요. 그런데 이 쑥이 생각보다 향이 진하지 않거든요. 잘게 썰어 주면 쑥이 품고 있는 향이 코에서 입에서 훨씬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비 소식이 있어서 쑥전 만들어 봤는데요. 와 쑥으로 전을 만드니까 막걸리 안주로 아주 고급 집니다.^^입이 출출할 때도 간식으로 즐겨도 보세요. 쑥이 연하기 때문에 자칫 기름만 먹고 축축 처질 수 있는데요. 쑥 향도 제대로 느끼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쑥전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바로 부치면 바삭한 맛으로 즐기고 식으면 쫀득하고 쑥 향이 더 진해지는 맛이라 많이 부쳐서 두었다 즐겨도 좋아요. 아~또 쑥전에 설탕 간을 해서.. 2025. 4. 12. 해물 양배추전 레시피, 양배추 부침개, 양배추 요리, 냉장고 털이, 막걸리 안주 냉장고의 양배추 한통 어떻게 소비하나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부침개로 만드니까 양이 팍팍 줄어듭니다. 계란을 넣으면 부침가루 양도 줄일 수 있고 물 넣지 않고도 적당하게 반죽이 됩니다. 저는 소금간만 해서 담백하게 부쳐봤는데요. 마요네즈나 취향에 맞는 소스 뿌려서 즐겨도 맛있어요. 고소한 기름냄새나면 이끌리듯 막걸리가 생각나지요.^^냉장고 털이용으로 자주 부침개를 만드는데 버리는 재료 없이 맛있게 해결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1. 재료 준비 양배추전레시피(지름 22cm2장)재료양배추 300g당근 1/5개대파 1/2대청양 고추 2개모둠해물 1컵반죽부침가루(=튀김가루) 1/2컵계란 2개소금 1작은술후추 약간■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 2025. 4. 3. 향긋하고 고소한 미나리전 만들기, 식감 좋은 양배추 김치전도 있어요, 막걸리 안주 봄을 재촉하는 비가 어제부터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겨울 외투 대신 가벼운 외투 걸치고도 추운 줄 모르겠어요. 비가 오고 있으니 부침개 생각이 나서 요즘 한창 제철인 미나리로 미나리 부침개와 번외로 만든 양배추 넣은 김치전입니다. 미나리는 전골이나 국물에 살짝 끓여 내도 향긋하고 맛있지만 부침개로 만들어도 향이 정말 좋아요. 반죽물이 남은 거 아까워서 냉털용 양배추랑 갓김치로 잘게 썰어서 밀가루만 3큰술 넣고 부쳤는데 맛이 아주 굿입니다. 이웃님들도 남은 양배추가 있다면 김치전에 같이 넣어서 부쳐 보세요.^^ 1. 재료 준비오징어미나리전(지름 20cm2장)재료미나리 100g오징어 다진 거 1/2컵청양 홍고추 2개반죽계란 노른자 1개튀김가루(=부침가루)2/3컵멸치육수(=물) 2/3컵참치액 2작은술.. 2025. 3. 2. 바삭하고 고소한 봄동전 만들기, 막걸리 안주 봄동 부침개, 봄동 요리 봄동전 오랜만에 부쳐서 막걸리 안주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던 귀밝이술이 그대로 남았거든요.^^봄동은 알배기 배추와는 다른 고소한 맛과 식감이 있어요. 간단하게 바삭하고 고소한 부침개로 제철 봄동 맛을 즐겨보세요. 1. 재료 준비봄동전레시피재료봄동 150g(14장)반죽 재료부침가루(=튀김가루) 1+1/2컵물 1+1/3컵계란 노른자 1개참치액 1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봄동은 한가운데는 노르스름하고 겉잎은 대부분 푸른색이 도는데 펼쳐진 상태로 자라는 배추죠. 땅에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줄기 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 한 장 한 장 꼼꼼하게 세척하는 게 중요합니다. 2. 봄동 손.. 2025. 2. 14. 달큰하고 고소한 알배기 배추전 만들기, 겨울 간식, 막걸리 안주 알배기는 배추에서 고소하고 맛있는 성분이 응축된 부분이잖아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노릇하게 부치면 고소한 맛과 단맛이 더 도드라지는 거 같아요. 요즘 제철이라 알배기만 따로 팔아서 손쉽게 배추전 해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출출할때 달큰하고 고소한 배추전으로 겨울간식이나 막걸리 안주로 즐겨 보세요. 1. 재료 준비 알배기 배추전재료알배추 1개반죽튀김가루(=부침가루) 1+1/2컵냉수 1+1/3컵계란 노른자 2개참치액(=국간장) 1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자그맣고 노란 알배기 배추입니다. 2. 재료 손질 배추는 모양 살려서 하나씩 떼어내서 세척한 다음 두꺼운 줄기 끝부분 칼로.. 2024. 12. 21. 촉촉하고 고소하게 굴전 만드는 법, 생굴 부침개, 제철 굴 요리 싱싱하고 통통한 생굴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생굴 못 드시면 계란물 입혀서 부치면 고소한 굴 맛 때문에 좋아할 거예요. 계란물만 만들면 손쉽게 촉촉하고 고소하게 부칠 수 있답니다. 영영 가득한 제철 굴 요리 부침개로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1. 재료 준비굴전(2~3인분)재료생굴 200g계란 2개쪽파(=대파) 다진 거 2큰술당근 다진 거 2큰술밀가루 2큰술맛술 1큰술소금 약간후추 약간■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2. 재료 손질 손질해서 물기 쫙 뺀 생굴입니다. 굴에 물기가 많으면 부쳐 놓았을 때 기름이랑 수분이 섞여서 눅눅하고 느끼할 수 있어요. 계란 2개, 쪽파(=대파)와 당근은 계란물에 넣을.. 2024. 11. 25. 향긋한 굴이 듬뿍 들어간 굴 파전 해물파전 만들기 굴전 레시피 요즘 비가 자주 와서 향긋한 굴을 듬뿍 넣고 굴 파전을 만들어 봤어요. 정작 레시피 올릴 때는 비가 오지 않는다요.ㅎㅎ비가 오든 안 오든 기름냄새 폴폴 나는 부침개는 언제든지 맛있지요. 저는 굴을 넣고 만들었지만 조갯살이나 오징어 넉넉히 넣고 달걀물로 코팅해서 부치면 집에서도 근사한 해물파전이 됩니다. 해물이 골고루 들어가면 부산에 유명한 동래파전처럼 눈도 즐겁고 부침개 한 장이지만 먹을게 많아서 요리 같은 인물이 나지요.손님상에 내놔도 손색없는 파전 만드는 법 올라 갑니대이~~ 굴 파전(2장)재료굴 300g쪽파 300g달걀 2개청양고추 2개홍고추 1개반죽튀김가루(=부침가루, 밀가루) 1컵소금 1/2 작은 술멸치육수(=물) 1컵초간장고춧가루 1/2 큰 술다진 파 1 큰 술진간장 2 큰 술식초 1.. 2024. 11. 19. 손쉽게 채 썰어서 배추전 만들기, 고소한 배춧잎만 부친 배추전 만드는 법, 부침개, 간식 이웃님들 휴일 편안하게 보내고 계시나요?요즘 맛있는 배추의 계절이잖아요. 김장철이라 시장이나 마트 가도 배추 가격도 안정되고 배추 무더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김치 담그는 여자 뻔와이프가 김칫거리 보면 이성을 잃는 고질병이 있다지요.^^ 배추 1망 들여와서 2포기반은 올해 두번째 배추김치 담고 나머지 반포기는 배추전을 만들어 봤어요. 배추 모양 살려서 부치지 않고 두꺼운 줄기 부분은 잘라내서 국물요리에 사용하고 고소하고 노란 배춧잎 부분만 채 썰어서 부쳤습니다.배추전 먹을 때 쭉 찢어서 줄기와 잎 부분을 같이 먹어야 밸런스가 맞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배춧잎만 채 썰어서 부치니까 10배는 더 맛있는 거 있죠.^^ 1. 재료 준비배추전 만들기(지름 22 cm2장)재료배추 채 썬 거 400g청양고추.. 2024. 11. 17. 잘게 다진 식감 천재 연근전 만드는 법, 담백하고 고소한 연근 동그랑땡, 연근 요리, 막걸리 안주 뿌리채소 연근은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식감도 좋잖아요. 모양 살려서 부쳐내도 맛있지만 잘게 썰어서 다른 야채 조금씩 넣어 동그랑땡 모양으로 부쳐내면 연근의 또 다른 매력을 맛보실 거예요. 죽처럼 갈지 않고 잘게 썰어주어야 씹히는 맛이 기분 좋아요.채소 조금씩 더해서 맛도 영양도 보태서 맛있게 만들면 영양간식으로도 막걸리 안주로도 딱입니다. 오늘 가을비가 많이 내리니까 고소한 기름냄새 집안에 풍겨보세요.^^ 1. 재료 준비연근전(지름5cm짜리15개)재료연근 1개(300g)당근 1/5개청양고추 1개 또는 파프리카 1/2개계란 1개전분 4큰술소금 1/3작은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연근은.. 2024. 10. 22. 오징어 부추전 만드는 법, 바삭한 해물 부추전 레시피, 막걸리 안주 오늘부터 며칠 동안 엄마 집에서 밥해 먹고 포스팅합니다.^^아침부터 날씨가 꾸무리 하네요. 부추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가을비 소식도 있고 오랜만에 오징어 부추전을 부쳐 봤습니다. 오징어 듬뿍 넣고 매콤하게 부쳤더니 씹히는 맛도 좋고 고소함 가득입니다. 저는 비가 오면 왠지 우울해지는데 고소한 부침개로 입을 즐겁게 하면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1. 재료 준비 부추전(지름 22cm 2장)재료부추 200g오징어 1컵양파 1/4개청양고추 2개반죽부침가루(=튀김가루) 1+1/3컵멸치육수(=물) 1+1/3컵참치액 1+1/2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다듬어서 씻은 부추 크게 한 줌 정도예요... 2024. 10. 18. 담백하고 달달한 늙은 호박전 만들기, 늙은 호박 손질법, 제철 가을 늙은 효박 요리 가을이 무르익어갈수록 가을의 상징인 늙은 호박도 슬슬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무겁고 껍질이 단단한 늙은 호박은 손질하기 힘들어서 선뜻 사기가 망설여지죠. 한번 맘먹고손질해두면 호박의 크기만큼 호박죽, 호박전, 수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달달한 주전부리 부침개로 만들어 봤습니다. 1. 재료 준비늙은 호박전(지름 23 cm2장)재료늙은 호박 700g소금 1/2작은술설탕 1큰술부침가루(=튀김가루) 1+1/3컵물 1컵■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늙은 호박이에요. 맷돌처럼 생겼다고 해서 맷돌호박 3kg입니다. 늙은 호박 중에서 중간 정도의 크기에요. 2. 늙은 호박 손.. 2024. 10. 3. 소고기 육전 만드는 법 파채 무침 전 종류 전 종류 중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게 소고기 육전이지 싶어요. 명절에 육전 만들면 모인 가족들 이것만 공격할 거 같으니 명절 때보다는 평상시에 속닥하게 먹는 걸로?^^오늘은 소고기 육전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간장 양념을 하지 않고 깔끔하게 소금 간하고 부치면 정갈하고 곱게 부칠 수 있고 여기에 파채 무침을 곁들이면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고기가 비싸서 그렇지 육전 만드는 법 식은 죽 먹기입니다. 그럼 제가 만든 육전 한번 살펴보세요..^^소고기 육전(2~3인분)재료홍두깨 살 200g달걀 2개밀가루 4큰술고기 밑간소금1/4작은술맛술 1큰술후추 약간파채 무침파채 100g고춧가루 1/2큰술진간장 1큰술식초 1큰술설탕 1/2큰술참기름 1/2큰술통깨 1/2큰술■ .. 2024. 9. 10. 간이 똑떨어지는 부추 장떡 만드는 법 고추장 장떡 부추전 비가 오는 화요일입니다. 비 오면 지글지글 고소한 기름냄새를 맡아 줘야죠.부추전을 부쳤는데 오늘은 장떡 버전으로 부쳐 봤습니다. 반죽에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고추장 장떡이라고 하는데 부추를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부추 외에 깻잎이나 버섯 등 다른 채소를 활용해도 맛있는 고추장 장떡이 됩니다.씹히는 맛을 위해서 건새우를 잘게 썰어 넣었는데 부추전과 잘 어울리는 오징어나 냉동 새우도 좋아요. 너무 간단하지만 비 오는 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부추 장떡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추 장떡(지름 7 cm13장)재료부추 120g건새우 1/2컵(20g)청양고추 2개홍고추 1개부침가루 1컵찹쌀가루 1/3컵물 1컵고추장 1큰술된장 1작은술고춧가루 1큰술■ 1큰술⇒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작은술⇒5.. 2024. 8. 21. 비 오는 날 간식 지글지글 파전 만들기 쪽파전 레시피 막걸리 안주 쪽파 한 줌 정도 남아서 오징어 넣고 막걸리 안주 휘리릭 부쳤어요. 쪽파를 잘라서 부치니까 너무 간편하고 좋아요. 비오는 날 지글지글 기름냄새 좀 풍겨 보세요.^^ 파전(지름22cm2장)재료쪽파 180g다진 오징어 1컵당근 1/5개청양 고추 2개부침가루(=튀김가루) 1+1/4컵물 1/4컵참치액 1+1/2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1. 재료 준비파전에는 해물이 잘 어울리는데 오늘은 냉동실에서 대기 중인 오징어를 꺼냈습니다. 당근은 색감을 위해서 약간 준비하고 홍고추로 대신하면 됩니다. 청양고추 2개입니다.2. 재료 썰기 오징어는 씹기 좋게 잘게 썰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재료에 수분이 있으.. 2024. 8. 21. 고기만두 들어간 김치전 만드는 법 막걸리 안주 김치부침개 만두 활용 김치전 부쳐야겠다고 생각하니까 영탁의 막걸리 한잔 노래가 생각납니다. 날씨도 꾸물거리고해서 김치전을 만들었는데 막걸리가 땡기네요.^^냉장고에 남은 만두가 보여서 얼른 치워야 되겠다 싶으니까 잔머리의 촉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남은 만두 처리용으로 김치부침개?^^고기만두를 활용해서 만들면 부재료 준비하고 썰고 할 필요 없이 순식간에 휘리릭 만들 수 있어요. 또 신 김치와 돼지고기는 말 안 해도 찰떡궁합이잖아요. 고기, 당면, 두부, 파 등의 다양한 재료에 양념까지 되어 있으니 반죽도 간단하게 할 수 있거든요. 만두 김치전(지름 10cm 6장)재료신 김치 2컵 (300g)왕만두 2개(200g)청양고추 1개부침(=튀김) 가루 1컵물 1/2컵고춧가루 1큰술■ 1 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2024. 8. 21. 이전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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