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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없이 초간단 두부찌개 만드는 법, 이모카세 얼큰 두부찌개 레시피, 두부요리 오전에 올해 첫눈이 펑펑 내리더니 지금은 그치고 눈은 흔적도 없이 말라버렸네요. 바람불고 추운날은 따뜻한 찌개가 좋지요. 오늘도 이모카세님의 레시피 들고 왔어요. 경연에서 선보인 두부찌개인데 고기 없이 두부만 넣어서 끓였는데 이게 또 밥반찬으로 그만이에요. ​​고기가 안 들어가는 대신 매콤한 맛을 내는 양념을 제일 먼저 볶아서 국물의 감칠맛을 내주는 게 포인트인데 따라 하기 정말 쉬우면서도 맛있는 두부요리가 되겠습니다. 초간단 이모카세님의 얼큰 두부찌개 레시피 후딱 올려드릴게요. ​​​ 1. 재료 준비 두부찌개(2~3인분)재료두부 400g대파 1/3대청양 고추 2개멸치 육수 2+1/2컵​양념고춧가루 1큰술고추장 1큰술다진 마늘 1큰술새우젓 1/2큰술(=참치액,국간장)들기름 1큰술후추 약간​■ 1 큰 술⇒.. 2024. 11. 27.
5분 만에 무쳐 먹는 즉석 얼갈이배추 무침, 즉석 배추 겉절이, 배추 반찬 알배기 배추나 얼갈이배추로 만들면 좋은 5분도 안 걸리는 배추 반찬이에요. 고소한 맛이 뛰어난 속 부분은 쌈 싸 먹어도 좋지만 초간단 양념으로 무쳐도 정말 맛있거든요. 즉석으로 무쳐 먹는 얼갈이배추 무침 레시피 휘리릭 올려드릴게요. ​​​ 1. 재료 준비얼갈이배추 무침(2접시)재료얼갈이배추(속부분)=알배기 배추 200g쪽파 5뿌리​양념고춧가루 2큰술다진 마늘 1큰술까나리(=멸치) 액젓 1+1/2큰술소금 약간물엿(=매실청) 1큰술생강청 1작은술(=설탕1작은술+다진생강 1/2작은술)물 2큰술통깨 1/2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얼갈이배추의 연하고 고소한 속 부분을 준비했습니다. 쪽파 5뿌리 준.. 2024. 11. 26.
촉촉하고 고소하게 굴전 만드는 법, 생굴 부침개, 제철 굴 요리 싱싱하고 통통한 생굴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생굴 못 드시면 계란물 입혀서 부치면 고소한 굴 맛 때문에 좋아할 거예요. 계란물만 만들면 손쉽게 촉촉하고 고소하게 부칠 수 있답니다. 영영 가득한 제철 굴 요리 부침개로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 1. 재료 준비굴전(2~3인분)재료생굴 200g계란 2개쪽파(=대파) 다진 거 2큰술당근 다진 거 2큰술밀가루 2큰술맛술 1큰술소금 약간후추 약간​■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2. 재료 손질   손질해서 물기 쫙 뺀 생굴입니다. 굴에 물기가 많으면 부쳐 놓았을 때 기름이랑 수분이 섞여서 눅눅하고 느끼할 수 있어요. 계란 2개, 쪽파(=대파)와 당근은 계란물에 넣을.. 2024. 11. 25.
톡 쏘는 향과 알싸함이 매력인 갓김치 담그는 법 여수 돌산 갓김치 갓김치 양념 김장김치 김장철이라 오늘도 김치 올라가는데 괜찮겠지요?^^ 톡 쏘는 향과 알싸함이 매력인 여수 돌산 갓김치를 들고 왔어요.김치 중에서 제가 유일하게 푹 익혀서 먹는 김치에요.줄기 부분이 부드러우면서도 두꺼워 식감이 또 예술이잖아요.배추로 김장김치 담그고 원 없이 먹었던 터라 이제 배추에서 슬슬 다른 재료로 눈이 돌아갑니다.ㅎㅎ​​​익혀서 먹으면 특유의 향과 맛, 식감이 잘 어우러져 고기구이를 느끼하지 않게 해주지요.그냥 이거 하나에 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지 않나요?야는 배추김치에 비하면 누워서 떡 먹기예요.혹시 김장하고 남은 양념이 있으면 갓만 절이셔서 바로 양념에 버무리면 훌륭한 갓김치가 됩니다.​​​갓김치재료여수 돌산갓 1단 2kg천일염 1+1/2컵물 10컵​육수 재료황태(북어) 머리 1개다시마 10cm 4장.. 2024. 11. 24.
돼지고기 김치 비지찌개 만드는 법, 구수한 콩비지찌개 끓이는 법, 비지요리 기온이 떨어지니까 뜨끈뜨끈하게 즐길 수 있는 찌개 요리가 자주 생각납니다. 더울 때는 엄두도 못 냈는데 오랜만에 비지 사 와서 맛있게 끓여 봤어요. 오늘 비지찌개는 김치찌개 끓이듯이 신 김치와 돼지고기 넣고 만들었는데 정말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부드러운 비지의 알갱이 씹는 즐거움도 있고 뜬 비지로 만들었기 때문에 집 된장처럼 깊고 구수하면서 옛날 할머니표 비지 맛이 납니다. 뚝배기에 따뜻하게 끓여서 오랫동안 맛있게 즐겨 보세요. ​​​ 1. 재료 준비 비지찌개(3~4인분)재료비지 200g돼지고기 100g신 김치 100g대파 약간청양고추 1개멸치육수 2+1/2컵고춧가루 1큰술맛술 2큰술다진 마늘 1/2큰술새우젓(=국간장) 1/2큰술들기름 약간소금 약간후추 약간​■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 2024. 11. 23.
고소함이 두 배 치즈 계란찜 만드는 법, 푸딩같이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계란요리 오늘은 언제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전자레인지 계란찜입니다. 계란찜의 경우 물의 비율이 높으면 부들부들 연두부같이 부드러워지고 계란의 비율이 높으면 쫀쫀한 계란찜이 되지요. ​​​계란보다 물의 비율을 더 많게 해서 연두부같이 아주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었어요. 고소한 치즈까지 올려서 고소함이 두 배인 치즈 계란찜입니다.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파향이 보완해 줍니다. 바쁜 아침에 뚝딱 만들면 좋은 10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전자레인지 계란찜 알려드릴게요.^^​​ 1. 재료 준비 계란찜(달걀찜)(2~3인분)재료계란 3개 180g피자치즈 1/2컵물 1컵참치액 1큰술맛술 1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 2024. 11. 22.
식감 끝내주는 보쌈용 무김치(무생채,무무침)만드는법 예전 만큼 많이 춥지 않아서 김장 하기도 수월했어요.저도 김장 끝내고 요즘 무가 맛있어서보쌈용 무김치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고기와 먹어도 좋지만그냥 밥반찬 무말랭이무침 처럼 잘 먹고 있습니다.소금과 물엿으로 절이면 무치고 나서도물이 생기지 않아 양념이 따로 놀지 않고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꼬들한 식감은 덤이고요..^^집에서 보쌈 해드시려면 사먹는것보다더 맛있고 푸짐하게 만들어서 즐기세요..​​▦ 1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 1작은술 = 5ml(차스푼으로듬뿍 담은양)▦ 1컵 = 200ml(자판기종이컵)​​보쌈용무김치(무생채,무무침)​재료: 무1kg,쪽파10뿌리,물엿1컵,굵은소금3큰술양념:다진마늘2큰술,고추가루6큰술,까나리(멸치)액젓2큰술,물엿1큰술,설탕1/2큰술,다진생강1작은술,통깨2큰술​ .. 2024. 11. 21.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 맛있게 굽는 방법, 길거리 군고구마 만들기, 겨울간식 고구마 왕창 들어왔는데 1~2주일 시원한 곳에 후숙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봤어요.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그냥 꿀이네요.^^​ 집에서도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손쉽게 맛있게 구울 수 있습니다. 추우니까 군고구마 맛있게 구워서 겨울 간식으로 즐겨보세요. 고구마에 동치미가 있으면 더 바랄 게 없지요.​​군고구마재료고구마 150g×8개​■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고구마 중간 크기 8개입니다. 고구마 양끝은 깔끔하게 잘라 줍니다. ​​​   에어프라이어에 겹치지 않게 놓고 180도의 온도에서 20분간 구워 준 다음 뒤집어서 20분간 더 구워 줍니다. 이 정도만 해도 속까지 완벽하게 익지만 군고구마 맛이 .. 2024. 11. 20.
향긋한 굴이 듬뿍 들어간 굴 파전 해물파전 만들기 굴전 레시피 요즘 비가 자주 와서 향긋한 굴을 듬뿍 넣고 굴 파전을 만들어 봤어요. 정작 레시피 올릴 때는 비가 오지 않는다요.ㅎㅎ비가 오든 안 오든 기름냄새 폴폴 나는 부침개는 언제든지 맛있지요. ​​저는 굴을 넣고 만들었지만 조갯살이나 오징어 넉넉히 넣고 달걀물로 코팅해서 부치면 집에서도 근사한 해물파전이 됩니다. 해물이 골고루 들어가면 부산에 유명한 동래파전처럼 눈도 즐겁고 부침개 한 장이지만 먹을게 많아서 요리 같은 인물이 나지요.손님상에 내놔도 손색없는 파전 만드는 법 올라 갑니대이~~​ 굴 파전(2장)재료굴 300g쪽파 300g달걀 2개청양고추 2개홍고추 1개​반죽튀김가루(=부침가루, 밀가루) 1컵소금 1/2 작은 술멸치육수(=물) 1컵​초간장고춧가루 1/2 큰 술다진 파 1 큰 술진간장 2 큰 술식초 1.. 2024. 11. 19.
제철 향긋한 생굴로 굴 무침 만드는 법, 생굴 손질법, 굴 요리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따뜻한 기온에 익숙해졌다가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이웃님들 감기 걸리지 않게 따시게 잘 입고 다니세요. 오늘은 요즘 제철 통통하고 향긋한 생굴로 굴 무침을 만들어 봤습니다.​​여기에 시원하고 달달한 제철 무까지 넣고 무치면 씹는 맛도 좋고 맛 궁합이 참 좋아요. 고소한 노란 배추속까지 함께 곁들여서 쌈 싸 먹어도 맛있습니다.굴 손질하는 방법도 조리과정에 있으니 잘 참고하셔서 맛있는 굴 요리 해드세요.^^​​ 1. 재료 준비굴 무침(4~5인분)재료생굴 2봉지무 300g(+소금 1작은술)쪽파 10줄기​양념고춧가루 2큰술(고운1+굵은거1)다진 마늘 1큰술다진 생강 1/2작은술설탕 1/2큰술까나리(=멸치) 액젓 1큰술통깨 1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 2024. 11. 18.
손쉽게 채 썰어서 배추전 만들기, 고소한 배춧잎만 부친 배추전 만드는 법, 부침개, 간식 이웃님들 휴일 편안하게 보내고 계시나요?요즘 맛있는 배추의 계절이잖아요. 김장철이라 시장이나 마트 가도 배추 가격도 안정되고 배추 무더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김치 담그는 여자 뻔와이프가 김칫거리 보면 이성을 잃는 고질병이 있다지요.^^ 배추 1망 들여와서 2포기반은 올해 두번째 배추김치 담고 나머지 반포기는 배추전을 만들어 봤어요. ​​배추 모양 살려서 부치지 않고 두꺼운 줄기 부분은 잘라내서 국물요리에 사용하고 고소하고 노란 배춧잎 부분만 채 썰어서 부쳤습니다.배추전 먹을 때 쭉 찢어서 줄기와 잎 부분을 같이 먹어야 밸런스가 맞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배춧잎만 채 썰어서 부치니까 10배는 더 맛있는 거 있죠.^^​​ 1. 재료 준비배추전 만들기(지름 22 cm2장)재료배추 채 썬 거 400g청양고추.. 2024. 11. 17.
초간단 촉촉한 돼지 보쌈(수육) 삶는 법, 누린내 없이 고소한 쌍화탕 통삼겹 보쌈, 돼지고기 요리 김장하면 또 돼지 보쌈이 빠질 수 없지요. 촉촉하게 누린내 없으면서 고소한 고기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돼지고기는 누린내 없이 잘 삶아야 하는데 오늘은 쌍화탕 한 병에 양파, 대파가 전부인 정말 간단한 수육 삶는 법 알려드릴게요. 월계수, 통후추, 생강 등 한약 맛이 나는 쌍화탕이 대신하는 역할을 해서 정말 깔끔하고 맛있는 돼지보쌈이 됩니다. ​​제가 어제 절임배추 20kg으로 미니 김장을 올렸잖아요. 이 김치와 보쌈용 무생채도 만들어 둔거 함께 아주 맛있게 돼지보쌈을 즐겼네요. 김장김치에 싸서 먹거나 배추속에 무생채, 마늘 넣고 쌈 싸 먹어도 끝내 줍니다. 간단하게 기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1. 재료 준비 돼지삼겹 수육 (2~3인분)재료통삼겹 600g쌍화탕(큰 거) 1병대파 1 뿌리양파 1개.. 2024. 11. 16.
손쉽게 만드는 1년 밑반찬 다진 고추장아찌 담그는 법, 간장 고추장아찌, 고추 요리 청양고추 끝물이라고 조금씩 얻어둔 거 한꺼번에 다져서 장아찌로 만들었어요. 고추 모양 그대로 담그는 것보다 용기도 덜 차지하고 간장물도 훨씬 적게 들지요. 숙성 시간도 빨라서 하루나 이틀 만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면 1년이 든든한 밑반찬이 되지요.^^​​ 1. 재료 준비 고추장아찌재료청양(풋) 고추 700g​간장물진(=양조) 간장 1+1/2컵물 2컵설탕 1컵식초 1+1/2컵소금 1/2큰술소주 1/3컵​■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자그마한 청양고추 끝물입니다. 총 700g 정도인데 개수로 130여 개입니다. ​​2. 고추 손질하기  너무 곱지 않게 커터기에 넣고 갈아 주었어요. 고추 장.. 2024. 11. 15.
절임배추 20kg 속없는 김장김치 담그는 법, 김장김치 양념, 배추김치 레시피 오늘은 절임배추 20kg으로 속없는 미니 김장김치를 만들어 왔어요. 2주 후에 본격적인 김장을 할 건데 올해도 작년처럼 속을 넣지 않고 김장을 할 겁니다. 지금도 작년 김치 많이 남아서 먹고 있는데 묵은 김치 볶음이나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때 김치 속이 없으니 정말 편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김치 어려워하시는 분들 배추김치 한 포기 담그는 것도 힘든데 김장을 한다니 많이 마음이 쓰일 겁니다. 속 넣지 않고도 깔끔하고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는 법 들고 왔으니 참고해 보세요. ​​나눠 먹을 김치 소분하느라 작은 김치통에 여러 개 담았는데 큰 김치통 2통 정도 나올 겁니다. 김치 양념도 거의 남지 않고 딱 맞아떨어지는 김치 레시피이니까 절임배추 20kg으로 김치 만드실 분 눈 크게 .. 2024. 11. 14.
고기 없이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떠먹는 재미가 좋은 청국장 만들기, 청국장 요리 쿰쿰하고 구수한 청국장찌개 오랜만에 끓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채를 많이 넣고 국물을 자작하게 끓여 내면 건더기 떠먹는 재미가 좋아요. 간도 심심하게 해서 건더기를 많이 먹으니 밥도 덜먹는데 과식한 느낌이 들 겁니다. ​​두부와 버섯, 각종 야채가 들어가니 이 한그릇에도 영양이 가득 입니다. 고기나 김치 넣지 않고 담백하면서 구수하고 진한 본연의 맛이 매력인 청국장 요리 오늘 저녁 국물요리로 접수해보세요.​​​ 1. 재료 준비 청국장찌개(3~4인분)재료청국장 200g두부 200g양파 1/4개호박 1/4개대파 1/2대청양고추 2개쌀뜨물 5컵국멸치 15개다시마사방 5cm2장​양념고춧가루 1큰술다진 마늘 1큰술소금 1작은술후추 약간​■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술⇒ 5ml(티.. 2024. 11. 13.
물이 생기지 않는 아삭한 무생채 만드는 법, 식감 좋은 보쌈 무생채 레시피, 가정식 반찬 찬바람 맞으면 자란 뿌리채소는 단단하고 식감도 좋지만 수분과 단맛까지 풍부해요. 다른 요리에 부재료의 역할을 하지만 무 단독으로 무치면 열 반찬 부럽지 않는 주인공이 되지요.​​​  오늘은 두고 먹어도 물이 생기지 않고 보쌈용 무생채처럼 오독하고 아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도록 소금과 물엿에 절여서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가을무는 가정식 반찬으로 즐기기에 정말 좋아요. 정말 손쉽게 식탁에 올릴 수 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1. 재료 준비 무생채 레시피재료무 1kg대파 1/2대소금 1+1/2큰술물엿 5큰술​양념고춧가루 3큰술다진 마늘 2큰술까나리(=멸치) 액젓 2큰술식초 2큰술설탕 1+1/2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1큰술​■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1 작은 .. 2024. 11. 12.
감미료 없이도 깔끔하고 깊은 맛 나는 명품 동치미 만들기 초간단 동치미 만드는법 ​▦ 1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 1작은술 = 5ml(차스푼으로듬뿍 담은양)▦ 1컵 = 200ml(자판기종이컵)​​동치미(14리터김치통2개)​재료: 동치미무2단(500g×12개),쪽파반단(500g),삭힌고추20여개,홍고추8개,배3개,사과3개,통마늘40알,생강2톨(엄지손가락만한거2개)절일때:소금3컵,물4컵동치미국물:생수60컵,천일염2컵,설탕1컵​      동치미무2단 이에요. 한단에 무가 6개, 두 단이니까 무가 12개 입니다.동치미무는 한뼘 정도의 크기에 일반 무보다 작고 단단한걸로 하셔야 국물에 오래 있어도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무청 연한 부분은 살려서 같이 동치미 담글겁니다.무의 상처난 부분만 칼로 도려내 손질해서 수세미로 문질러서 물에 씻어 줍니다.빨리 절이기 위해 무를 반으로 잘라 주었어요.. 2024. 11. 11.
속을 넣지 않는 깔끔한 김장김치 담그는 법. 김장김치 양념. 배추 절이는 법. 배추2포기(5kg) 김치양념. 김장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요.달고 싱싱한 배추로 맛있는 김치 먹을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지만 1년 먹을 김장 담글 생각에 시작하기도 전에 몸이 반응을 합니다.ㅎㅎ 명절 증후군 같은 느낌의 김장 증후군이라고 할까요..^^​저는 조금 이르게 미니 김장을 해봤는데요. 속을 넣지 않은 김장 김치 양념을 만들어 봤어요. 일도 덜고 속 넣는 거 생략하니 양념 바르는 게 순식간이네요.김치 먹을 때마다 가족 중에 속을 골라내고 먹는 경우가 있는데 속이 남아서 따로 보관해서 활용하기도 하잖아요.속을 넣지 않았지만 무와 양파를 갈아서 부족할 수 있는 양념 맛을 보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너무 편해요 편해...속 없는 김치..ㅎㅎ​​마지막 배추 한쪽은 굴에 양념 묻혀서...간도 딱 맞고 예전 김장김치 레시피에 뒤지지 않고 .. 2024. 11. 10.
절임배추 20kg 김장양념 만들기 속을 넣지 않는 김장김치 양념 김장김치 육수 지난번 5kg 미니 김장에 이어 절임배추 20kg으로 담근 김장양념도 속을 넣지 않고 만들었습니다.배추도 절여 왔겠다 속도 안 넣고 하니 아침에 시작해서 오후에 김장이 후다닥 끝났습니다.요린이 주부님들 특히 김장에 두려움을 갖고 계시는 이웃님들 올해는 김장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제가 친절하게 알려 드릴게요.​​김장김치 20kg(8포기)재료절임배추 20kg​육수 재료황태 1마리국멸치 50마리다시마 사방 10cm 8조각대파 흰 대 6뿌리물 30컵​찹쌀 풀 재료육수 12컵찹쌀가루 1+1/2컵​양념고춧가루 16컵새우젓 2컵까나리(=멸치) 액젓 2컵다진 마늘 6컵다진 생강 2/3컵양파 3개 간거무 1+1/2개(2kg) 간 거설탕 1컵(=매실청 1+1/2컵)통깨 2컵검은깨 1/2컵​▦ 1 큰 술 =15ml▦ 1.. 2024. 11. 9.
깔끔하고 시원한 겨울 동치미 손쉽게 담그는 법, 씹는 맛이 좋은 알타리 동치미, 알타리 물김치 이웃님들 깔끔하고 시원한 겨울 동치미 좋아하시죠?^^누구나 좋아하지만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동치미를 선뜻 만들기가 쉽지 않죠. 배추김치 보다 더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또 무 값보다 동치미에 들어가는 부재료인 쪽파나 과일 등의 몸값이 더 비싸니 포기하기 쉬울 겁니다. ​​​오늘 들고 온 알타리 동치미는 풀도 쑤지 않고 과일과 쪽파 등 몸값 비싼 부재료 없이도 맛있고 손쉽게 담그는 방법입니다. 게다가 하루 종일 절이는 동치미무가 아닌 1~2시간이면 절일 수 있고 3시간 만에 만들 수 있는 알타리무로 만든 동치미입니다. 아삭하게 씹는 맛도 일품이고 국물 맛이 쨍하고 끝내 줍니다. ​​  동치미는 몇 번 만들어서 올려 봤지만 한 번도 풀을 쑤거나 감미료 등을 넣지 않고 만..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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