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엄마 집에서 먹는 점심 메뉴 면요리 입니다.
육수만 진하게 내면 무조건 맛있는 장칼국수에요.
냉장고 사정대로 재료 넣어 주기만 하면 초간단으로 한 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레시피라고도 할 수 없는 장칼국수 휘리릭 올립니다.^^
장칼국수(1인분)
재료
칼국수면 120g
버섯 150g
호박 약간
부추 약간
청양고추 다진 거
대파 다진 거
멸치 육수 4컵
김가루, 깨소금
양념
된장 1/2큰술(시판된장)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후추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국멸치 20마리, 건새우 1/2컵, 다시마 사방 5cm3장 물 10컵 넣고 20분 정도 은근하게 끓이면 됩니다.
이렇게 끓이면 7컵 정도가 나오는데 칼국수 끓일 2인분의 양입니다.
칼국수 재료는 버섯 크게 한 줌 150g이고요. 나머지 채소는 조금씩 남아 있는 거 호박, 부추입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서 고명으로 올릴 겁니다.
칼국수를 넣어서 반쯤 익으면 호박도 넣어서 익혀 줍니다.
칼국수가 다 익으면 간을 보고 버섯과 부추, 후추 넣고 30초만 더 끓여 내면 완성이에요.
그릇에 면과 국물을 담은 후 김가루와 대파, 청양고추 다진 거 올리고 깨가루도 솔솔~
사진 찍으면서 빨리 먹고 싶어서 대충 찍고 한 그릇 게눈 감추듯 순삭 했습니다.^^
버섯을 많이 넣었더니 칼국수랑 대결하듯 쫄깃함이 장난 아니에요.
이틀째 비가 와서 얼큰하고 진한 칼국수로 속을 따뜻하게 채웠습니다.
요즘 버섯도 제철이니 면요리나 볶음이나 샐러드로 활용해 보세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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