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복동 비빔당면 초간단으로 만들어서 푸짐하게 즐겨요

부산 광복동 가면 먹거리가 지천인데도 이 비빔당면은 안빼놓고 먹고 왔었지요.

생각나면 가끔씩 만들어 먹곤 했는데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보고 생각나서 후다닥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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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

▦ 1작은술 = 5ml(차스푼으로듬뿍 담은양)

▦ 1컵 = 200ml(자판기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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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당면(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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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당면160g,느타리버섯1/2팩,사각어묵1장,단무지채한줌,부추한줌,당근1/4개

양념:진간장2큰술,고추가루2큰술,고추장2큰술,다진마늘1작은술,설탕1큰술,맛술1큰술,식초1큰술,통깨1작은술,참기름1큰술

어묵육수:어묵1/2장,다시마사방5cm,물2컵​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두고...

어묵과 다시마 물 넣고 10분 정도 꿇여 어묵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 분량데로 섞어 주시고요.

참기름 넣은건 바로 드셔야 합니다. 두었다 드실 경우 참기름은 빼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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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과 함께 준비한 채소들이에요.

여기 없는 양파나 시금치 다른 버섯류도 OK~

식감이 느껴질 정도의 두께감으로 채썰어 주면 됩니다.​

 

 

 

 

 

팔팔 끓는 물에 당근 1분정도 데치고

어묵은 30초..

불린 당면은 2~3분간 삶아 주면 됩니다.

버섯사진은 없는데 끓는 물에 넣자 마자 빼주셔야 식감이 좋아요.

데친후 재료들은 체에 받혀 물기 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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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재료들이에요.

오색 찬란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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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모두 넣고

어묵 육수를 촉촉할 정도로 부어 준 다음

양념 2~3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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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되지요..

와구와구 몇 젓가락에 한접시 그냥 끝납니다.

한접시로 젓가락 놓기 아쉬워서

두접시 만들어야 할걸요...^^

그냥 맹물보다 육수 뜨끈하게 만들어서 비벼야 감칠맛 폭발입니다.

별거 없지만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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