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림 만들어 두면 며칠 동안 밑반찬 걱정은 없지요.
메추리알 장조림은 단짠의 양념이라 먹기에 부담 없고 앙증맞은 크기라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밥반찬이에요.
깐 메추리알 한 봉 사서 장조림 만드니까 일도 아니네요.
완전 초간단 띵가띵가 놀면서 만들었어요.ㅎㅎ
조리과정도 너무 간단한 메추리알 장조림 레시피 올라갑니대이~~
메추리알 장조림(1접시)
재료
깐 메추리알 26개
마늘 10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물 2컵
다시마 2조각(사방 5cm)
장조림 양념
진(=양조) 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 1큰술⇒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작은술⇒5ml(티스푼으로 듬뿍)
■ 1컵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 재료 준비
메추리알은 깐 거 1봉지 구입했습니다. 흐르는 물에 헹궈 주면 됩니다.
마늘 20알, 청양고추와 홍고추입니다.
새송이버섯이나, 꽈리고추도 장조림에 좋은 재료가 됩니다.
2. 재료 손질
청양고추, 홍고추는 굵게 송송 썰어서 물에 담가서 가라앉은 씨를 제거해 줍니다.
아이용 반찬에는 고추 대신 파프리카나 피망을 대신해도 됩니다.
3. 끓이기
냄비에 물과 다시마, 장조림 양념 모두 넣어 줍니다.
다시마는 이제 건져 주시면 됩니다.
마늘과 고추 넣어서 마늘과 고추 향이 메추리알에 고루 배도록 살짝 조려 주고 맛있는 장조림 국물도 밥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국물을 남기고 마무리합니다.
재료 준비되면 한꺼번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초간단이죠?^^
고기를 넣어서 끓여도 맛있지만 마늘과 매콤한 고추만 넣어도 입맛 나는 밑반찬이 되네요.
잘 조려진 마늘과 메추리알 함께 입에 넣어서 씹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단짠맛이 입맛이 확 돌아요.
국물 떠서 메추리알이랑 밥에 참기름 약간 넣고 으깨면서 비비면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밥 도둑이에요.
이웃님들 오늘 만들기 쉬운 반찬 필요하시다면 메추리알 들여놓으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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