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무침 이거 이거 진정한 가정식 반찬이 아닐까요?
어릴 때도 우리 도시락 반찬으로 가장 많이 들어간 메뉴이기도 하고요.
저 새댁 시절에도 제일 쉽고 간단한 콩나물무침이 식탁에 만만하게 올라가기도 했지요.
지금도 가격 부담 없고 맛있으니 언제든지 식탁에 올릴 수 있어서 참 착한 식재료인 거 같습니다.
무조건 맛있는 콩나물무침 레시피 별거 없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깜놀하실거에요.ㅎㅎ
그럼 한번 봐주이소~~^^
콩나물무침(3~4인분)
재료
콩나물 300g
소금 1큰술
물 3컵
양념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2큰술
청양고추 1개 다진거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1큰술⇒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작은술⇒5ml(티스푼으로 듬뿍)
■ 1컵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콩나물은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 3컵과 소금 1큰술 도 넣어 줍니다.
뚜껑을 닫고 센 불로 올려 줍니다.
김이 나면서 팔팔 끓기 시작한 싯점 부터 2분이 지나 콩나물 비린내가 구수한 냄새로 바뀝니다.
불을 끄고 3분 정도 그대로 두어 뚜껑 덮은 채로 잔열로 뜸을 들입니다.
콩나물 덜 익었는데 확인한다고 중간에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체에 밭쳐서 물기 빼줍니다.
뚜껑을 처음부터 덮고 삶을 때는 이렇게 하시면 되고요.
뚜껑 열고 삶을 때는 팔팔 끓는 물에 소금과 콩나물 넣어서 다시 물이 끓기 시작하면 2~3분간 더 끓여 주면 됩니다.
온기가 남아 있을 때 양념 재료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면 양념이 잘 배서 맛있어요. 아이용으로는 고춧가루와 청양고추 빼고 하면 됩니다.
통깨의 반은 거칠게 갈아서 넣어 보세요. 고소함이 두 배로 추가됩니다.
아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콩나물을 찬물에 샤워시킨 후 무치면 됩니다.
자주 해먹는 반찬이지만 항상 맛있어요.
콩나물무침에는 참기름과 통깨가 팍팍 들어가야 더 맛있지요.
우리의 국민반찬 콩나물무침 반찬거리 없을 때 휘리릭 무쳐서 식사하세요.
저는 콩나물무침에 항상 밥 넣고 비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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