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게 밥 비벼 먹기 좋은 무생채 간단하게 만드는 법, 간단한 무 반찬 요리

촉촉하게 밥 비벼 먹기 좋은 무생채 만드는 법

간단한 무 반찬 요리

무만 있으면 반찬 겸 비빔밥 재료가 되는 초간단 무 요리 들고 왔습니다.

무채 썰어서 매콤 상큼하게 무쳐내면 없던 입맛도 돌게 하고 밥을 정량 보다 더 많이 넣고 비비게 되는 매직이 시작 될 겁니다.

간단하지만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많이 만들어서 며칠 두고두고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밑반찬이에요.

저는 심심하게 간을 해서 면먹듯이 입안에 가득 넣고 천천히 씹으면 무의 식감과 달큰함이 그렇게 맛있고 또 하나의 소확행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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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무생채 레시피

재료

무 800g

대파 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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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고춧가루 4큰술

까나리(=멸치) 액젓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식초 3큰술

설탕(=매실청) 1큰술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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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무와 대파만 있으면 돼요.

3~4인 한끼 즐기시려면 레시피의 반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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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썰기

 

 

무는 0.4cm 정도의 굵기로 너무 가늘지 않게 채 썰어 줍니다.

대파는 잘게 썰어서 6큰술 정도 준비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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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춧물 들이기

 

 

 

무채에 고춧가루 4큰술 넣고 고루 섞어서 30분~1시간 정도 고춧가루 색이 나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미리 물을 들이면 색도 고와지고 고춧가루 날 냄새도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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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념하기

 

 

무의 수분으로 인해 촉촉하게 고추물이 들었으면 액젓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식초 3큰술, 설탕(=매실청) 1큰술, 파 다진 거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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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고 싱거워서 소금 1/2작은술 넣어서 맞추고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넣고 마무리합니다.

식초나 설탕량도 취향에 맞게 조절하셔서 간 맞추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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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완성

저는 무생채만 하면 밥 넣고 비비고 싶어져요.^^

30분 지나면 양념과 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더 촉촉하고 부드러워져요.

절이지 않고 처음에 고춧가루로 물들이면서 먼저 수분을 잡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흥건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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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게 많이 무쳐서 며칠 동안 비벼도 먹고 생김에 밥이랑 척척 얹어서 먹기도 했네요.

무생채 무치는 거 일도 아니지요.

아직은 단단하고 단맛도 풍부해서 무생채로 반찬 해먹기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