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캉 식감 살린 새우젓 애호박볶음 만드는 법, 애호박볶음 레시피, 애호박요리, 간단 반찬

찌개나 볶음에 조연으로 자주 등장하는 애호박을 단독 주인공으로 볶아주었어요.

밥반찬으로 간단하게 애호박볶음을 만들었는데 도톰하게 썰어서 살캉거리는 식감을 살려서 볶으면 깔끔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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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도 초간단 새우젓으로 간도 맞추고 감칠맛도 주면 끝입니다.

애호박볶음은 식감이 주는 재미도 있으니까 제가 알려드리는 팁 참고하셔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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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애호박볶음 레시피(3~4인분)

재료

애호박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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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새우젓(건더기만) 1큰술

물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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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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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1개, 간을 책임지는 새우젓 건더기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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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썰기

 

 

애호박은 양쪽 끄트머리를 살짝 잘라내고 반으로 갈라서 0.5cm 정도의 굵기로 썰어 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식감 없이 흐물거리니까 약간 도톰하다 싶게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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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은 잘게 썰어 주면 됩니다.

새우젓 국물까지 들어가면 너무 짜니까 건더기만 사용하고 국물만 사용할 경우 1/2큰술로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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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늘 기름에 볶기

 

 

팬에 식용유와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향이 나기 시작하면 애호박의 표면만 익도록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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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우젓 양념하기

 

 

 

새우젓, 물 4큰술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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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적여 주면서 끓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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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뜸 들이면서 볶기

 

 

뚜껑을 덮어서 1분 30초 정도 뜸 들이듯이 중간중간 뒤적여 가면서 익혀 줍니다.

호박이 반투명 해지면 뚜껑 열어서 센 불에서 살짝 볶아서 수분을 날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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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물거리지 않고 살캉함이 남아있도록 익으면 불 끄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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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성

새우젓 간만했는데 입에 착 달라붙듯 감칠맛과 단맛이 풍부하게 느껴져요.

호박 자체의 깔끔한 달큼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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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반찬도 좋고 이렇게 담백하게 볶아서 비빔밥 재료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날씨도 맑고 기온도 많이 포근해졌어요.

기분 좋은 한주의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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