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쉬울 수 없는 멸치볶음입니다.
재료도 멸치 달랑 하나고요. 양념은 기본 간장 양념에 휘리릭 볶아 내면 되거든요.
물기 없는 마른 반찬이라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일주일이 아주 든든한 밑반찬이 되지요.
냉동실에 있던 멸치도 비린맛 없는 깨알 같은 팁은 마늘 기름에 바삭하게 볶은 거예요.
그럼 어디 내놔도 칭찬받는 멸치볶음 만들 수 있습니다.
1. 재료 준비
간장 멸치볶음 레시피
재료
멸치 2컵(70g)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진(=양조) 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중멸치 보다 좀 작은 멸치 2컵입니다. 무게 달아 보니 2컵 다 70g입니다.
2. 멸치 손질하기
멸치에 부스러기를 체에 밭쳐서 털어내 줍니다.
3. 마늘 기름에 볶기
멸치를 마늘에 한번 볶아서 양념하면 비린내도 없애주고 눅눅하던 멸치가 바삭해져서 양념에 볶아도 달라붙지 않습니다.
4. 간장 양념에 볶기
멸치 볶은 팬에 진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모두 넣어 바글바글 끓여 주고 멸치를 넣어 줍니다.
양념이 멸치에 촉촉하게 배어 들면 불을 끄고 참기름1큰술 통깨 1큰술 넣어서 고루 섞어 마무리합니다.
5. 완성
간장 양념으로 멸치만 볶았는데요.
짜지 않고 달짝지근해서 아이 반찬으로 먹기 좋아요.
짜지 않아서 맨입에 먹어도 맛있어요.
마늘 기름에 먼저 볶아서 양념하면 멸치의 쩐내 전혀 없고 고소함만 가득입니다.
칼슘 덩어리 국민 멸치 일주일 밑반찬으로 쟁여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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