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찬

맛깔나게 꽈리고추 두부조림 만드는 법, 쫀득한 식감 간장 두부조림 레시피, 두부요리, 가정식 반찬

by 뻔와이프 2025. 2. 3.
728x90
반응형

국민 반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두부조림을 아이들도 무조건 좋아할 수 있도록 맛깔나게 만들어봤습니다.

맵지 않은 꽈리고추도 같이 졸이면 양념에 고추의 향까지 배서 훨씬 맛있어서 조림할때 꽈리고추 자주 사용합니다.

두부를 대충 굽지 않고 아주 바삭하고 튀기듯이 구워서 만들면 쫀득한 식감 때문에 대만족 하는 반찬이 될 겁니다.

꽈리고추 대신 버섯을 같이 넣어서 졸여도 좋아요.

1. 재료 준비

두부조림 레시피(3~4인분)

재료

두부 500g

꽈리고추 15개

물 1컵+코인 육수 1알

조림 양념

진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2큰술

들기름(=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두부 큰 거 1모(500g)와 꽈리고추 15개입니다.

꽈리고추 대신 버섯을 준비해도 됩니다.

2. 두부 썰기 및 굽기

 두부는 두께 2cm 정도 길이는 가로 세로 2cm×4cm로 굽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너무 얇게 썰면 사방으로 굽기 불편하니까 두께감 있게 썰어 주면 좋습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모든 면을 노릇하고 바삭해지도록 구워 줍니다.

까슬까슬해지도록 구워주어야 졸여놨을 때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좋습니다.

3. 졸이기

 구워진 두부에 물 1컵 붓고 코인 육수 1개도 넣어 주었어요. 멸치 육수 1컵을 부어 주어도 됩니다.

조림 양념 중 참기름 통깨를 제외한 진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2큰술 모두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두부에 간이 충분히 배도록 국물이 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졸여 줍니다.

 
 꽈리고추를 한쪽으로 넣어서 뒤적여 가면서 익혀 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지도록 졸여 주었으면 들기름이나 참기름 1큰술 넣어서 섞어 주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4. 완성

졸여도 부서지지 않고 유부를 씹는 듯이 겉이 쫀득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함께 졸인 꽈리고추와 같이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두부 굽지 않고 부드럽게 졸여도 맛있지만 튀기듯 구워서 양념에 졸이면 두부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할거에요.

재료와 양념도 간단하고 두부 굽는 것만 신경쓰면 맛과 영양에 식감까지 만족하는 반찬이 될 겁니다.

오늘 저녁 반찬에 두부조림 어떠신지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