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찬

식감 끝내주는 보쌈용 무김치(무생채,무무침)만드는법

by 뻔와이프 2024. 11. 21.
728x90
반응형

예전 만큼 많이 춥지 않아서 김장 하기도 수월했어요.

저도 김장 끝내고 요즘 무가 맛있어서

보쌈용 무김치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고기와 먹어도 좋지만

그냥 밥반찬 무말랭이무침 처럼 잘 먹고 있습니다.

소금과 물엿으로 절이면 무치고 나서도

물이 생기지 않아 양념이 따로 놀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꼬들한 식감은 덤이고요..^^

집에서 보쌈 해드시려면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고 푸짐하게 만들어서 즐기세요..

▦ 1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

▦ 1작은술 = 5ml(차스푼으로듬뿍 담은양)

▦ 1컵 = 200ml(자판기종이컵)

보쌈용무김치(무생채,무무침)

재료: 무1kg,쪽파10뿌리,물엿1컵,굵은소금3큰술

양념:다진마늘2큰술,고추가루6큰술,까나리(멸치)액젓2큰술,물엿1큰술,설탕1/2큰술,다진생강1작은술,통깨2큰술

 

 

무 중간 크기 정도 되는걸로

씹는 맛을 위해서 껍질 안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하고

쪽파 10뿌리 입니다.

보쌈용 무는 도톰하게 썰어야 맛이 좋아요. 0.7cm 이상 두께로 썰어 줍니다.

쪽파는 3~4cm 정도로 썰어 주고요.

 
 
채썬 무에 물엿과 굵은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 다음 2시간 이상 절여 줍니다.

 

무의 수분이 모두 빠져 나와 물을 부은것 처럼 수분이 많이 생겼어요.

물기 대충 짜주고(너무 꼭 짜면 고추가루 넣고 버무렸을때 촉촉함이 없어요)

고루가루 넣고 버무려서 고추 물을 들여 줍니다.

 
 
고추가루가 무에 스며들고 부드러워지면 다진마늘2큰술,까나리(멸치)액젓2큰술,물엿1큰술,설탕1/2큰술,다진생강1작은술

넣고 고루 섞어 준 다음 마지막에 쪽파와 통깨 넣어 버무려 줍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무칠때 수분감이 너무 없으면 배즙 3~4큰술이나 절일때 나온 물을 약간 추가해서 무치면 됩니다.

 

물엿에 절였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어도 물이 거의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소금으로만 절인 것 보다 식감이 아주 꼬들꼬들 하답니다.

무김치 만들때 꼭 물엿 넣고 절여 보세요.

시판 보쌈용 무김치맛을 똑같이 느낄수 있어요.

최근에 무김치 두번이나 만들어서

한번은 족발이랑...

한번은 삼겹살이랑 먹었어요.

다 먹을때 까지 물이 안생기니까 양념따로 놀지 않고 좋습니다.

강추하는 방법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