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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연근의 새로운 발견 조림보다 더 맛있는 식감 좋은 아삭아삭 연근 볶음 만드는 법(연근요리 밥반찬 가정식 초간단요리)

by 뻔와이프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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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을 볶아서 드셔 보셨나요?

조림이나 부침개로 또는 샐러드로 자주 해먹지만

볶아서 먹어보니까

어머나~ 이게 젤 맛있는 거 있죠.

게다가 만들기는 얼마나 간단한데요. 완전 초초간단이랍니다.

자투리 채소 조금씩만 더해서 볶아 내놓으면 근사한 한 접시

밥반찬이자 술안주가 된답니다.

조림은 아이들 잘 안 먹을 수도 있는데

색감을 살려서 볶으면 아이들도 잘 먹을 거 같아요.

아이 반찬 어른 반찬 또는 어른 술안주로

다방면에 활용도가 좋은 메뉴가 될 겁니다.

연근이 있는데 딱히 맛있는 반찬이 떠오르지 않을 때

무조건 볶으세요..^^

 

▦ 1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

▦ 1작은술 = 5ml(차스푼으로듬뿍 담은양)

▦ 1컵 = 200ml(자판기종이컵)

연근볶음(3~4인분)

재료:연근150g,당근1/5개,청양고추1개,송송썬파약간

양념:진간장1작은술,굴소스1작은술,맛술1큰술,설탕1/2작은술,후추약간,참기름1작은술,통깨1작은술

 
 
 
 

껍질 벗긴 연근 1/2개(150g)와 당근 1/5개, 청양고추 1개, 파기름 내기 위한 송송 썬 파 조금 필요합니다.

데치지 않고 볶으면서 익혀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2mm 정도의 굵기로 써는 게 좋아요.

썬 연근은 갈변 방지를 위해 물에 담근 후 식초 1큰술 넣고 섞어 줍니다.

 
 

당근은 곱게 채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 대신 피망이나 파프리카 또는 색감을 위한 채소 뭐든지 좋아요.)

연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달군 팬에 송송 썬 파를 넣고 달달 볶아서 파향이 나기 시작하면

연근을 넣고 골고루 뒤적여 가면서 볶아 줍니다.

연근의 겉면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당근채도 넣어서 익을 때까지 볶아주고

진간장1작은술, 굴소스1작은술, 맛술1큰술, 설탕1/2작은술

넣고 고루 섞어서 간이 배도록 해 줍니다.

​​

 
 

마지막에 고추 넣고 섞어 고추 향이 나면

참기름 통깨 후추 넣고 섞어 마무리해 줍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vtF_Kmk__Uo

 

정말 간단하고 쉽게 밥반찬 하나가 뚝딱 완성되었어요.

뚝딱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어요.

아삭한 식감의 연근과 살짝 매콤한 고추의 향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그냥 먹어도 짜지 않아 자꾸 집어먹게 된답니다.

연근조림은 무조건 밥반찬이지만 볶음으로 내놓으면

자극적이지 않아 술안주로도 딱입니다.

저는 희한하게 반찬이 맛있으면 술안주가 되더라고요... 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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