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처럼 탱글탱글 하고 자체 맛은 없지만 부재료 더하고 양념하면 맛있는 요리가 되지요.
청포묵 무침에 지단이나 채소 볶아서 넣으면 일품요리로 승격합니다.
간단하게 즐길 땐 저처럼 하시고 손님상이나 특별한 날 드시려면 부재료를 다양하게 볶아 넣어서 만들어 보세요.
김가루의 고소함이 청포묵 무침 맛을 절대적으로 좌우하니 꼭 넣으시고요.
별다른 양념 없이 만드는 법도 엄청 간단하고요 다이어트나 저칼로리 식단에 적용해도 좋아요.
그럼 오늘도 힘차게 달려봅시대이~~^^
청포묵무침(2인분)
재료
청포묵 1팩(300g)
미나리(=쪽파)
조미김 1팩
양념
진(=양조) 간장 1큰술
설탕 1/2작은술
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재료 준비
청포묵 1팩(300g), 색감이나 씹히는 맛을 위해서 미나리 준비했어요. 쪽파나 취나물 종류도 괜찮습니다.
조미김 한 팩 있으면 되는데 생김 한 장 구워서 사용하셔 됩니다.
재료 썰기
청포묵은 집어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너무 가늘게 썰면 불편해요.
미나리는 잘게 썰고 김은 봉지에 넣어서 부셔 줍니다.
청포묵 손질하기
팔팔 끓는 물에 청포묵을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데쳐 주세요.
전체적으로 투명해지면 건져 줍니다.
흐르는 냉수에 담가서 속까지 식도록 해 준 다음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무치기
볼에 청포묵, 미나리, 조미김, 진간장 1큰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1큰술, 통깨 1/2큰술 넣고 살살 무쳐 준 다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춰 주세요. 저는 싱거운듯해서 소금 1/2작은술 추가했습니다.
청포묵무침에 미나리를 더했더니 향긋함까지 보태져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쪽파도 묵무침에 잘 어울리니까 활용해 보세요.
대파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고요.
탱글탱글한 청포묵 무침 바로 만들어서 먹어야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탱글함이 사라지고 뻣뻣해지거든요.
자~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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