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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물컹거리지 않고 쫀득한 구운 가지무침 만들기 가지무침 레시피 밥반찬

by 뻔와이프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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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채소 가지가 나오네요.

일상 포스팅에서 잠깐 사진으로만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가지구이를 양념에 묻힌 겁니다.

가지무침 하면 보통 쪄서 무치는데 식감도 물컹거리고 수분이 나와 양념이 겉도는 느낌이거든요.

살짝 구워서 무치면 쫀득한 식감에 양념에 잘 스며들어 정말 맛있어요.

한 번에 먹을 양만 구워서 무치면 제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가지무침(2~3인분)

재료

가지 2개

대파 약간

홍고추 1/2개

양념

진(=양조) 간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1큰술⇒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작은술⇒5ml(티스푼으로 듬뿍)

■ 1컵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재료 준비 및 손질

 
 
 

가지 보통 사이즈 2개입니다.

양념에 들어갈 홍고추 1/2개, 대파 약간 준비합니다.

매콤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 넣어도 좋습니다.

 
 

가지는 0.3cm 정도의 두께로 둥글게 썰어 줍니다.

대파와 홍고추는 잘게 다져 주세요.

가지 굽기

 
 

가지는 마른 팬에 노르스름하게 구워 주세요.

구운 가지는 넓은 접시에 펼쳐 놓고 식혀 줍니다.

가지 무치기

 
 
 
 

양념 재료 모두 넣고 섞어 준 다음 가지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 넣고 고루 섞어 마무리하면 됩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2XUmGoi2djE

 

 

가지 두 개 무쳐 놓으니까 요게 다예요.

바로 무쳐서 먹으니까 꿀맛이네요.


밥반찬으로 딱이고 가지나물처럼 밥에 비벼 먹어도 좋아요.

몸에 좋은 가지 맛있게 많이 드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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