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새콤달콤 입맛 당기는 비빔국수 레시피 비빔국수 양념장 망향 국수

요즘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면요리를 즐기고 있어요.

물비빔국수라고도 하고 망향 국수라고 하는데요.

새콤달콤한 비빔양념장을 촉촉하게 곁들여서 먹으면 목메임도 없고 마지막에 시원한 양념 국물 들이키는 맛도 정말 좋아요.

자주 맛있게 즐기려면 비빔국수 양념장을 많이 만들어서 숙성했다가 드시는 겁니다.

바로 먹는 것보다 훨씬 깊어지고 감칠맛이 나거든요.

양념장만 만들어 두면 언제든지 휘리릭 간단하게 면요리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비빔국수

재료

소면 200g(2인분)

오이 1/2개

상추 4장

삶은 계란2개

비빔양념장(3~4인분)

고추장 4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진(=양조) 간장 1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참기름

통깨

■ 1큰술⇒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작은술⇒5ml(티스푼으로 듬뿍)

■ 1컵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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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비빔국수 만들 때는 양념장을 제일 먼저 만들어서 숙성 시켜 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비벼 드실 때 넣으면 되니까 양념 만들 때는 참기름 통깨는 제외하고 모두 넣고 섞어 줍니다.

고춧가루 냄새와 마늘의 강한 향이 숙성 시키면서 어우러지면서 맛이 깊어지고 색이 훨씬 고와집니다.

최소한 하루 정도~3일 냉장고에서 숙성 시킵니다.

이 비빔국수 양념장 4인이 드실 수 있는 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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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히는 맛이 있도록 오이, 상추 준비해서 먹기 좋게 채 썰어 줍니다.

삶은 달걀도 반 갈라서 함께 준비했어요.

콩나물이나 양배추도 좋고 열무김치도 비빔국수 재료로 딱이지요.

좋아하는 채소 듬뿍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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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삶기

 

 

팔팔 끓는 물에 소면을 삶아 줍니다.

소면 봉지에 표기된 시간 데로 삶아 주었습니다.

보통 3분~4분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3분 30초 삶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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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만들기

 

 

 

 

흐르는 냉수에 면을 비벼서 전분기를 빼가면서 탱글탱글하게 씻어서 물기를 쫙 빼 줍니다.

1인분 정도 되는 소면에 만들어 둔 양념장 3큰술에 참기름, 통깨 적당히 넣고 섞어 주세요.

기호에 따라 양념장 가감하시면 되고 여기에 채소와 삶은 달걀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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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1/2컵에 비빔양념장 1~2큰술 넣고 섞어서 국물 간을 보고 심심하게 맞춰 주고 시원하게 두었다가 비빈 소면 위에 부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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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 놓은 면 위에 오이와 상추, 달걀 얹고 시원하게 만들어 둔 양념 국물 부어주면 물비빔국수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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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도 좋지만 냉면 사리나 메밀면, 쫄면으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비빔양념장 대량 생산해 두면 한 달 이상 냉장 보관하면 되니까 새콤달콤한 비빔면 요리가 당길 때 휘리릭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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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상추와 오이를 얹었는데 열무김치나 잘 익은 배추김치 송송 썰어 얹어도 맛있어요.

장마 소식도 있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 시작이네요.

가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 그릇 면요리로 입맛 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