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가지무침 만드는 법, 단짠의 양념 가지무침 레시피, 여름 반찬

올여름 밥반찬으로 가지무침 줄기차게 만들어 먹고 있어요.

고춧가루 넣고 새콤달콤이 버전을 주로 해먹다가 질리면 색다르게 간장 넣고 단짠양념으로도 무쳐도 먹지요.

이제 가지는 찜기에 안 익히고 불안 쓰려고 전자레인지에서만 익혀요.ㅎㅎ

새콤한 거 싫어하는 분들은 이 양념 좋아하실 거예요.

별거 아니지만 금방 만들어서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여름 반찬으로 몸에 좋은 가지무침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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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간장 가지무침

재료

가지 3개(300g)

양념

국간장 1큰술

진(=양조)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파 2큰술

소금 약간

통깨갈은거 1큰술

참기름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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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지 3개입니다. 큰 거 2개 분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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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지 썰기

 

 

씹히는 맛 좋게 도톰하게 가지 한 개당 3등분 편으로 길게 썰었어요

접시에 가지런히 올린 후 랩 씌워서 다음 전자레인지에 4~5분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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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자레인지에 익히기

 

 

 

완전히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식으면서 물기 빠지도록 체에 밭쳤다 남은 물기는 손바닥으로 뭉그러지지 않게 눌러서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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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념에 무치기

 

 

 

 

양념 재료 모두 넣고 섞어 준 다음 가지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마무리합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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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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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이 아닌 불고기처럼 단짠스러운 가지무침이에요.

전자레인지에서 살짝 익혀서 식감도 살리고 양념이 스펀지처럼 배어 들어 밥반찬으로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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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부드러운 간장 가지무침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할 거예요.

저희 엄마는 이 가지무침 하면 밥에 비벼서 드실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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