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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

다이어트도 술안주도 되는 훈제 오리볶음 레시피 간단 술안주

by 뻔와이프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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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오리볶음 레시피

다이어트 요리

술안주

 
 

오랜만에 훈제오리에 야채 많이 넣어서 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극적인 양념 없이 깔끔하게 볶아내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저녁 메뉴가 될 거예요.

무쌈이나 깻잎 등에 오리볶음 넣고 싸서 즐기면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볶을 때도 야채를 넉넉히 넣었지만 식사에도 곁들여서 먹다 보면 몇 쌈 만에 포만감이 듭니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오리고기 훈제로 사시면 간단하게 다이어트나 술안주 밥반찬으로 즐기기 안성맞춤입니다.

이거 이거 가족이나 손님상 간단한 안주요리로 추천입니다.^^

1. 재료 준비

 

훈제오리볶음 레시피(2~3인분)

재료

훈제오리 300g

황.홍파프리카 1/2개씩

꽈리고추 10개

깐 마늘 6개

생강 1/2쪽

고기 밑간

굴소스 1/2큰술

물엿 1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통깨, 후추

■ 1 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훈제오리 1팩 300g, 파프리카, 꽈리고추, 깐 마늘, 생강 조금입니다.

양파, 피망, 양배추나 숙주, 부추, 청양고추 등도 좋습니다.

2. 재료 썰기

 
 

꽈리고추는 반으로 썰고 파프리카는 비슷한 길이로 너무 얇지 않게 채 썰어 줍니다.

깐 마늘은 편으로 썰고 생강은 씹힐 때 거부감 없이 잘게 썰어 줍니다. 다진 마늘이나 다진 생강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3. 볶기

 
 
 
 

기름 넣지 않고 오리고기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볶으면서 나오는 기름은 모두 따라 버리고 키친타월로 남은 기름도 닦아 냅니다.

오리에 서 나오는 기름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먼저 기름을 빼내 버리고 본격적으로 볶으면 됩니다.

 
 
 

마늘과 생강을 넣고 오리고기의 표면이 노르스름하고 바삭해지도록 볶아 줍니다.

마늘과 생강을 함께 넣고 충분히 볶아 주면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꽈리고추, 파프리카, 굴소스 1/2큰술, 물엿 1큰술 넣고 전체적으로 간도 하고 야채가 식감 있도록 살짝 볶아 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약간 넣어서 맞추면 됩니다.

마지막에 느끼할 수 있으니까 참기름은 약간, 통깨 넉넉히, 후추는 취향껏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4. 완성

훈제오리에 밑간이 되어 있어서 간은 하는 둥 마는 둥 했더니 그냥 집어먹어도 짜지 않고 마늘과 생강의 향이 은은하게 배어 정말 맛있어요.

 
 

무쌈이나 깻잎, 찐 양배추와 함께 다이어트식으로 즐겨도 되고 밥반찬 술안주 다 되는 만능 오리볶음입니다.

재료도 양념도 볶는 시간도 휘리릭 초간단으로 메인 요리 하나가 완성됩니다.

주말이나 휴일 저녁에 주로 제육이나 닭 볶아서 자주 즐겼는데 훈제오리 이렇게 볶아내도 가족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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