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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절이지 않고 즉석 부추 오이무침 레시피, 초간단 오이 반찬

by 뻔와이프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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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지 않고 즉석 부추 오이무침 레시피

초간단 오이 반찬

요즘 오이가 단단하면서 단맛도 강하고 정말 상큼하고 맛있어요.

얼마 전 올린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걸로 절이지 않고 즉석으로 무쳐 봤는데요.

간장에 액젓 약간 더해서 무치면 감칠맛과 함께 오이와 부추의 풋풋함을 도드라지게 하여 입맛이 확 돌아요.

밥도둑 메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어요.^^

부추 대신 양파 채 썰어서 넣어도 맛있으니까 급하게 밥반찬 필요하시면 상큼하게 무쳐서 식탁에 올려보세요.

1. 재료 준비

 

부추 오이무침 레시피

재료

오이 1개

부추 50g

양념

고춧가루 1+1/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진(=양조) 간장 1 큰 술

까나리액젓 1/2 큰 술

식초 1 큰 술

설탕 1/2 큰 술

참기름 1/2 큰 술

통깨 1/2 큰 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백오이 1개, 부추 50g입니다.

2. 재료 썰기

 
 

세척한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씹는 맛이 좋게 도톰한 두께로 어슷 썰어 주세요.

부추는 오이의 길이에 맞게 썰어 주면 됩니다.

지저분한 맨 마지막 끄트머리는 잘래 내고 된장국이나 찌개에 넣어 주면 됩니다.

3. 양념 만들기

 

양념 재료 모두 넣고 섞어서 줍니다.

풋내가 나는 부추 등의 나물이 들어가는 무침에는 양념이 어우러지게 미리 준비해 놓고 재료를 살짝 무쳐내면 풋내 없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무치기

 
 

썰어 놓은 부추와 오이 넣어서 살살 무쳐내면 됩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설탕이나 식초 양을 조절하고 마무리합니다.

5. 완성

초간단 부추 오이무침이 뚝딱 완성이에요.

오이는 상큼하고 봄 부추는 연하고 풋풋해서 샐러드처럼 즉석 무침에 잘 어울려요.

이렇게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먹다가 감질맛 나서 결국 밥이랑 비비고 맙니다.^^

부추향과 함께 도톰한 오이 씹히는 맛이 경쾌하게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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