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콤달콤 상큼하게 생으로 무친 미나리 무침도 맛있고 살짝 데쳐서 부드럽게 무쳐도 정말 맛있어요.
줄기 부분이 통통하게 살짝 씹히도록 하려면 끓는 물에 넣었다 바로 꺼내다시피 해야 곤죽이 되지 않아요.

간단한 양념으로 깔끔하게 무쳐 놓으니까 정말 먹음직스럽죠.
미나리가 오로지 주인공인 미나리 무침 휘리릭 만드셔서 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1. 재료 준비
미나리 무침 레시피(1접시)
재료
미나리 250g
양념
다진 마늘 1작은술
참치액 1큰술
소금 1/3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간거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미나리 다듬은 거 250g입니다.
2. 미나리 데치기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큰술 넣고 뿌리쪽 줄기 부분을 반 정도 먼저 넣고 10초 데친 다음...


나머지 부분도 모두 넣고 한번 뒤집어 주고 10초 정도 데쳐 주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데쳐집니다.



냉수에 바로 헹궈서 물기를 꼭 짜줍니다.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주고 볼에 담아서 붙어 있는 부분을 털어 줍니다.
3. 양념하기


다진 마늘 1작은술, 참치액 1큰술, 소금 1/3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살짝 갈아서 1큰술 넣고 고루 무쳐 줍니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추면 돼요.
4. 완성

앞서 언급했듯이 미나리는 연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넣고 살짝만 데쳐야 식감도 살리면서 부드러워요.

시금치 양념하듯 깔끔하게 무치면 미나리 향도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데쳐 놓으면 양이 얼마 안 돼서 한 접시로 끝나니까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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