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함까지 더한 미나리 잡채 레시피, 어묵 잡채 만드는 법, 봄나물 미나리 요리

봄나물 미나리가 많이 보여요.

제철이라 연하고 향이 좋을 때 미나리 요리해서 많이 먹어야 해요.

가격이 아직 못마땅하지만 제철에 맛있게 즐겨야 맛도 영양도 챙기잖아요.^^

또 요즘은 잡채에 고기 대신 간단하게 어묵 넣고 깔끔하게 즐기는 게 좋더라고요.

어묵의 감칠맛이 잡채 맛을 살려주고 쫄깃함까지 보태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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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럽게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 않고 미나리와 어묵을 메인으로 기본적인 야채만 넣어도 맛있는 잡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미나리의 향긋함 살려서 미나리 어묵 잡채 저 따라서 휘리릭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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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미나리 잡채 레시피(4~5인분)

재료

당면 200g

미나리 100g

어묵 170g(사각어묵 3장)

양파 1/4개

당근 1/4개

목이버섯 불린 거 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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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양념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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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양념

진간장 1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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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당면 200g이고요.

고기 대신 어묵을 준비했고 야채는 미나리, 양파, 당근, 목이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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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썰기

미나리는 줄기 부분만 4~5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줍니다.

맨 끄트머리 잎사귀는 잡채에 넣으면 지저분해지니까 따로 챙겼다가 국에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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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이 좀 도톰한 걸 준비했는데 사각어묵 3장 분량입니다.

가늘게 채 썰어 주면 되고 양파와 당근도 채 썰고 목이버섯도 긴 방향으로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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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료 볶기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당근 넣고 소금 약간 넣어서 살짝 볶아 줍니다.

목이버섯과 어묵도 같이 넣어서 식감 살릴 정도로 볶아 내고 큰 접시에 담아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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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 넣고 달달 볶아 주고 미나리는 굵은 줄기 부분만 먼저 넣고 10초 정도 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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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미나리도 모두 넣고 소금 간 약간해서 전체적으로 살짝 볶아내서 접시에 옮겨 담아 열기를 식혀 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미나리가 볼품없이 축 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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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면 삶기

 

 

팔팔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봉지에 표기된 시간보다 2분 정도 덜 삶아 줍니다.

찬물에 헹궈서 물기 빼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줍니다.

완전히 익지 않도록 삶아주어야 볶았을 때 푹 퍼지지 않고 탱글하고 식감 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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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면 양념하기

 

 

식용유를 2~3큰술 두르고 당면을 풀어 가면서 볶아 주다가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넣어서 당면에 간도 배고 색이 나도록 볶아서 불에서 내려서 열기를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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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잡채 양념하기

 

 

볶아 놓은 모든 재료를 넣고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넣어서 고루 섞어 줍니다.

당면과 야채를 같이 먹어서 간을 보고 싱거워서 진간장 1큰술 정도 추가해서 섞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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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완성

미나리 잡채 완성이에요.

고기의 빈자리를 목이버섯과 어묵이 대신해지니까 깔끔하고 두 배로 쫄깃해요.

시금치 빈자리는 향긋한 미나리가 채워주니 담백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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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에 들어가는 미나리가 살짝만 볶아서 향도 맛도 살리는 게 포인트에요.

맛있는 잡채 한 접시면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좋지요.^^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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