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가 씹히는 참치마요 주먹밥 만들기,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구운 주먹밥, 오니기리

 

 

이웃님들 오니기리 좋아하시나요?

남은 밥 처리하려고 주먹밥을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틀 연속 만들어 먹은 참치마요 주먹밥입니다.

주먹밥에 고소한 누룽지까지 입혀 보세요.

와우~

바스락거리는 식감에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간장소스 맛도 입혀져서 정말 맛있거든요.

청양고추 조금 들어가면 느끼한 맛까지 잡아주니까 참치마요에는 고추 꼭 넣어서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맛있고요... 간단한 주말 브런치 메뉴나 아침 식사로 즐겨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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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참치마요 주먹밥(2인분)

재료

캔 참치 170g

밥 2공기

청양고추 1개

생김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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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밑간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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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양념

마요네즈 2큰술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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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

진=(양조간장) 1/2큰술

맛술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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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밥은 따뜻하게 데워서 2공기 준비합니다.

캔 참치 작은 거(85g) 2개 준비했습니다.

참치 양념에 들어가는 마요네즈와 느끼한 맛 잡아줄 청양고추 1개, 생김 1/2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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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는 잘게 다져 주세요.

진간장 1/2큰술, 맛술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넣고 간장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저어주거나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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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치마요 만들기

  

 

참치는 체에 밭쳐 눌러가면서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마요네즈 2큰술, 다진 청양고추, 후추약간 넣어서 참치마요를 만들어 줍니다.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주면 느끼한 맛은 제거되고 참치와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만 살려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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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밥 밑간하기

 

 

밥 2공기에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를 넣고 골고루 간이 되도록 섞어 줍니다.

간을 보고 짜지 않게 소금양 조절해가면서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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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먹밥 만들기

 

 

 

 

 

동그란 볼을 준비해서 밥을 그릇의 바닥에 골고루 펴 줍니다.

참치마요를 올려 주고 다시 밥을 덮어 준 다음 숟가락으로 밥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눌러주면 동그란 모양을 갖춥니다.

볼에서 빼 낸 다음 손으로도 잘 뭉쳐지게 한 다음 둥근 모양이나 삼각으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삼각틀 있으면 손쉽고 예쁘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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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먹밥 누룽지 만들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른 다음 중불 정도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구워주면 맨밥 보다 훨씬 더 단단해지고 잘 부서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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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장 소스 바르기

 

 

간장 소스 앞뒤로 발라 가면서 한 번 더 구워 주면 됩니다.

간장 소스 바른 후에는 쉽게 탈 수 있기 때문에 불의 세기를 약간 낮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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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완성

주먹밥에 김도 잘라서 붙이면 모양도 이쁘지만 김맛 까지 더해져서 맛있답니다.

맛있게 먹다보니 큼지막한 주먹밥 한 개가 순삭입니다.

주먹밥 하나가 2/3공기 정도인데 적지 않은 양이라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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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별거 아닌데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도 참 좋아하고 저녁에 만들어 두었다가 아침에 굽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사준비가 됩니다.

깔끔하고 얌전한 모양새니까 도시락 메뉴로도 좋고요.

속 재료에 김치볶음이나 멸치볶음 등 좋아하는 재료 넣어서 다양하게 주먹밥으로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