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 법, 매콤 멸치볶음 레시피, 마른반찬

도시락 반찬이자 마른 반찬 주자의 일등 멸치볶음은 우리의 영원한 국민 반찬이죠.

밑반찬 마땅한 거 없을 때 멸치 볶아 놓으면 며칠 든든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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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조림에 고춧가루만 조금 넣고 꽈리고추도 넉넉하게 넣고 매콤하게 졸여봤는데요.

멸치가 주인공인데 향긋하고 맵싸름한 꽈리고추 집어먹는 맛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밥반찬이면서도 밥도둑이 되는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고 매콤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 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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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꽈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

재료

잔멸치 2컵 (100g)+설탕 1큰술

꽈리고추 40여개(180g)

식용유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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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진(=양조) 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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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잔멸치 2컵(100g)입니다.

꽈리고추는 큼지막한 거 40여 개 정도인데 씻어서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나눠 먹으려고 오늘 멸치 볶음 재료가 많은데 3~4인 가정에서는 반으로 줄여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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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손질

 

 

멸치는 체에 넣고 흔들어서 부스러기를 걸러내줍니다.

꽈리고추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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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멸치 볶기

 

 

팬에 식용유 4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 넣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멸치를 넣고 바삭하게 볶아 줍니다.

중~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주면 마늘 기름 때문에 멸치 비린내는 없어지고 고소해집니다.

다 볶아질 즈음 멸치가 짜서 설탕 1큰술 넣고 고루 섞어서 염분기가 중화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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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념에 꽈리고추 졸이기

 

 

 

팬에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물엿 2큰술 넣어 잘 어우러지도록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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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넣고 다진 마늘 1/2큰술 넣어서 숨이 죽고 양념이 배도록 중불에서 졸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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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멸치 넣고 완성하기

 

 

멸치 넣어서 섞어 잘 섞어 주고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넣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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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지만 항상 맛있는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꽈리고추가 과하다 싶게 많이 넣었는데 먹다 보면 멸치가 고추한테 밀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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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용으로는 꽈리고추 대신 파프리카나 피망으로 대신하고 고춧가루만 빼고 만드시면 됩니다.

식탁에 올릴 밑반찬 고민이시라면 멸치볶음 뚝딱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