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당기는 꽈리고추 두부조림 레시피, 두부조림 양념장, 두부요리, 밥반찬

두부요리 중에 매콤하게 두부조림해 놓으면 밥반찬을 넘어 밥도둑이지요.

감칠맛 상승시키려고 파마늘 고추기름 내서 양념장에 졸였더니 입에 착착 달라붙듯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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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에 무가 더 맛있듯이 양념이 잘 밴 꽈리고추가 야들야들 매력 있어요.

꽈리고추의 존재감을 고추 향이 밴 두부 먹을 때 팍팍 느낄 수 있지요.

조림할 때 꽈리고추도 함께 끼워주면 주연 못지않게 인기쟁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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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꽈리고추 두부조림(2~3인분)

재료

두부 1모 350g(+소금, 후추)

꽈리고추 70g(20여 개)

대파 1/3대

멸치 육수(=물)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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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진(=양조) 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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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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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350g 1팩, 꽈리고추 큰 거 작은 거 섞여 있는데 작은 걸로 20여 개 하면 됩니다.

대파 이렇게 준비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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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썰기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물기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 밑간을 해 둡니다.

고추 큰 건 반으로 자르고 대파는 송송 썰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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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부 굽기

 

 

 

달군 팬에 두부를 넣고 앞뒤로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이렇게 먼저 구워주면 조려 놔도 쉽게 부서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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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추기름 내기

 

 

팬에 기름 두르고 대파,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넣어서 타지 않게 볶아서 고추기름을 내줍니다.

멸치육수(=물) 1컵 붓고 진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같이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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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졸이기

 

 

국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꽈리고추 넣어서 반 정도 익을 때까지 졸이고 두부도 함께 넣어서 국물이 자작할 때까지 졸여 줍니다.

불 끄고 들 참기름 조금 둘러 주고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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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성

달랑 두 가지 재료로 만들었지만 고기 반찬 부럽지않게 입맛 당기는 밥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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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두부 따로 먹어도 맛있고 두부로 꽈리고추를 싸서 먹어도 맛있네요.

착한 재료가 맛도 좋지만 소화도 잘되고 건강해지는 느낌까지 여러모로 가성비 갑인 두부조림입니다.

맛있는 것도 드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