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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장아찌

손쉽게 만드는 1년 밑반찬 다진 고추장아찌 담그는 법, 간장 고추장아찌, 고추 요리

by 뻔와이프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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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끝물이라고 조금씩 얻어둔 거 한꺼번에 다져서 장아찌로 만들었어요.

고추 모양 그대로 담그는 것보다 용기도 덜 차지하고 간장물도 훨씬 적게 들지요.

숙성 시간도 빨라서 하루나 이틀 만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면 1년이 든든한 밑반찬이 되지요.^^

1. 재료 준비

 

고추장아찌

재료

청양(풋) 고추 700g

간장물

진(=양조) 간장 1+1/2컵

물 2컵

설탕 1컵

식초 1+1/2컵

소금 1/2큰술

소주 1/3컵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자그마한 청양고추 끝물입니다.

총 700g 정도인데 개수로 130여 개입니다.

2. 고추 손질하기

 
 

너무 곱지 않게 커터기에 넣고 갈아 주었어요.

고추 장물 만드는 것보다 더 큼직하게 커터 해주세요. 고추는 스텐볼에 따로 담아 줍니다.

3. 간장물 붓기

 

소주를 제외한 간장물 재료 진간장 1+1/2컵, 물 2컵, 설탕 1컵, 식초 1+1/2컵, 소금 1/2큰술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고추가 있는 볼에 끓이자마자 바로 부어 줍니다.

 
 

간장물이 고루 섞이도록 해주고 식혀 줍니다.

소주 1/3컵을 부어 준 다음 골고루 섞어서 용기에 담아서 하루나 이틀 적당하게 실온 숙성한 다음 냉장고에 넣어서 식탁에 올리면 됩니다.

4. 완성

고추를 통으로 삭히는 것보다 꺼내서 먹기도 편해요.

고기구이나 부침개에 초간장 대신 곁들이면 입맛을 돋우고 개운하게 만들어 주는 고추장아찌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어요.

소분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간장물 끓이는 수고 없이 다 먹을 때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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