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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

두부 된장 미역국 끓이는 방법, 초간단 깔끔한 된장 미역국 아침국으로 딱이에요.

by 뻔와이프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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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역국을 색다르게 끓여 봤습니다.

산모 미역국처럼 걸쭉하고 진한 맛도 좋아하지만 횟집에서 나오는 가벼운 느낌의 된장 향이 나는 미역국도 좋아하거든요.

된장향이 날 정도로만 소량 넣고 진한 양념을 하지 않아 국물 맛이 깔끔하고 살짝만 끓여 내기 때문에 간단하게 아침국으로 먹기 적당해요. 심심하게 끓여서 술술 넘어가는 맛이 속을 시원하게 합니다.

1. 재료 준비

된장미역국(2~3인분)

재료

건미역 5g

물 4컵

코인 육수 2알

시판된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가볍고 깔끔한 맛의 미역국이라서 진한 집 된장 보다 시판된장이 잘 어울려요.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는 마트표 자른 미역과 두부 조금입니다.

2. 재료 손질하기

 
 
미역은 물에 5분 정도 찬물에 넣고 불려 줍니다. 부드럽게 불으면 잘게 잘라 주세요.

두부는 작은 크기로 깍둑썰기 하거나 나박썰기 합니다.

3. 끓이기

 
 
 

물 4컵시판 된장 1큰술, 코인 육수 2알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미역과 두부를 넣고 참치액 1큰술 넣어 줍니다. 참치액 대신 국간장 1/2큰술 넣어도 돼요.

2~3분간 살짝 끓여 주고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추고 마무리합니다.

4. 완성

두부 넣어서 단백질도 보충되고 따끈하게 끓인 담백한 국물 맛이 좋습니다.

오래 끓이지 않아 미역 식감까지 즐길 수 있어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 먹을 때 속을 달래기 이렇게 순한 국물 곁들여도 좋고 아이들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조금씩 기온이 떨어지는걸 느낍니다.

따뜻한 국물요리로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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