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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부드럽고 부러지지 않는 무나물 비법 아이 반찬으로도 아주 좋아요.(명절나물.가정식.무볶음)

by 뻔와이프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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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도 살리면서 부드럽고

부러지지 않는 무나물(무볶음) 만드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콩나물밥처럼 무밥도 해먹지만

이렇게 따로 볶아서 비벼 먹으면

더 근사한 비빔밥 재료가 됩니다.

무만 있으면 아주 초간단으로 반찬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명절나물에 무나물도 빠지지 않으니

참고 하셔서 만들어 보세요.

▦ 1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

▦ 1작은술 = 5ml(차스푼으로듬뿍 담은양)

▦ 1컵 = 200ml(자판기종이컵)

무나물

재료:무500g,소금1/2큰술,들기름2큰술,다진마늘1큰술,다진파2큰술,통깨1큰술,멸치육수1/3컵

 
 

 

 
 

무는 씹는 맛이 있도록 너무 가늘지 않게 0.5cm 이상으로 썰어 주세요.

결대로 썰면 잘 부서지지도 않아요.

부서지지 않게 하는 두 번째 방법은 소금에 절이는 거예요.

소금1/2큰술 넣어서...

 
 

골고루 섞어서 20분가량 절여주면

무도 나른해지고 물도 생깁니다.

이 물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넣고 볶을 거예요.

 
 
 
 

팬에 들기름 한 큰술 넣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 준 다음

무를 넣고 멸치육수도 1/3컵 부어 줍니다.

뚜껑 덮고 중간중간 뒤적여 가면서 익혀 줍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 파 넣어서

촉촉할 정도의 국물이 남을 정도로만 졸여 줍니다.

 
 

마지막에 통깨와 들기름 한 큰술 넣고 고루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rRuZyHNaMpY

 

부러지지 않고 무 썬 모양 그대로 잘 볶아졌죠.

무 절인 물 그대로 넣어서 간도 딱 맞고

식감도 느껴지면서 부드럽습니다.

소화도 잘되고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

어르신이나 아이 반찬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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