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가지국 만들기, 가지 된장국, 가지 요리

가지국 정말 생소하시죠?

가지는 주로 반찬용으로 자주 만들어 먹잖아요.

국물용으로는 시원하게 냉국 정도인데 된장 풀어서 건새우까지 넣었더니 의외의 맛있는 가지국입니다.

바로 끓여서 맛보다가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것이 그 자리에서 반 그릇 후루룩 마시게 되더이다.^^

가지 싫어하면 어떻게 해도 별로라 하겠지만 가지 요리 좋아하시면 가지 된장국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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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료 준비

가지 된장국(2~3인분)

재료

가지 3개

건새우 1/2컵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양 홍고추 1개

물 7컵+코인 육수 2개

​양념

된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된장국의 감칠맛을 위해서 건새우도 조금 준비했습니다.

가지, 양파, 대파, 청양 홍고추입니다.

버섯이나 두부, 호박도 가지 된장국에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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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썰기

 

 

가지는 먹기 좋게 편으로 약간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가지의 길이게 맞게 채 썰어 줍니다.

대파와 고추는 송송 썰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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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끓이기

 

 

물 7컵에 코인 육수 2알, 된장 2크술, 건새우 넣어서 우러나도록 3분 정도 끓여 줍니다.

코인 대신 멸치육수 7컵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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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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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숨이 죽도록 끓여 줍니다. 마지막에 양파, 대파, 고추 넣어서 향이 나도록 살짝 끓여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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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된장 맛이 스며든 가지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어르신들 국으로 좋아요.

엄마도 끓여 드렸더니 냉국 마시듯 국을 마시더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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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는 가지 해결하시려면 완전 초간단 가지 된장국 한 그릇 어떠세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