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감칠맛 폭발하는 콩나물 어묵국 해장국 어묵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

바쁜 아침 간단한 국물요리로 어묵국만 한 게 없죠.

어묵국에 콩나물만 더해도 시원함이 배가 됩니다.

어묵의 감칠맛과 콩나물의 시원함이 합쳐져서 아침에 잘 안 넘어가는 밥이 술술 넘어갈 겁니다.

국물요리 고민이시면 오늘 콩나물 어묵국 찜해보세요.~~^^​

콩나물 어묵국(2~3인분)

재료

사각어묵 2장

콩나물 100g

무 100g

대파 1/4뿌리

홍고추 1/2개

멸치 다시마 육수 5컵

까나리액젓(=참치 액, 국간장)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맛술 1 큰 술

소금 1/3 작은 술

후추 약간

​■ 1 큰 술⇒ 15ml

■ 1 작은 술⇒ 5ml

■ 1 컵 ⇒ 200ml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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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국에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무 외에 콩나물도 함께 준비해 봤어요.

색감을 위해서 홍고추 반개와 상큼한 향을 위해서 대파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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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2cm 내외로 나박하게 썰고 대파와 홍고추도 썰어 줍니다. 매콤한 청양고추도 준비해서 썰어도 좋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어묵을 넣고 10초 정도 넣어서 기름 성분이나 첨가물을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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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무를 넣고 까나리액젓(=참치 액, 국간장)도 넣어서 무가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감칠맛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간장 보다 액젓을 넣어 보세요.

끓이면서 비린내가 날아가고 감칠맛을 올려 주거든요. 국물요리에 액젓 넣은 거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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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 넣고 썰어둔 어묵도 넣고 콩나물 넣고 고춧가루도 넣어서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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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술 넣어서 혹시나 있을 비린 맛을 잡아 주고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약간 넣어서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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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홍고추 넣어서 향긋함을 더해주고 후추 약간 넣어 휘리릭 끓여 내면 완성입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3nWrkuE5v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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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고춧가루 살짝 넣었다고 얼큰하기도 하네요.

어묵 맛이 우러난 국물이 감칠맛 폭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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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국에 콩나물만 더했을 뿐인데 시원함의 끝판이네요.

해장국으로도 딱입니다.

전날 음주로 속이 불편하시다면 간단하게 끓인 콩나물 어묵국으로 해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