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입에 먹어도 맛있는 중국식 오이 무침 만들기 오이 탕탕이 레시피 간단 오이무침

요즘 시장에 오이가 많이 보여서 자주 올리고 있어요.

가격 조금 더 내리면 오이지 담글 마음의 준비까지 하고 있지요.^^

오늘도 애정하는 간단 반찬 입니다.

초간단하게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오이 무침이에요.

중국식 오이무침이라고 하는 오이 탕탕이인데 이것도 3분 요리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연겨자 약간 넣어서 냉채 느낌의 상큼한 맛을 내 보았어요.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힘차게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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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탕탕이

재료

백오이 2개

양념

깐 마늘 4개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참치액 1+1/2큰술(=소금 1작은술)

연겨자 1/2작은술

통깨 1큰술

■ 1큰술⇒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작은술⇒5ml(티스푼으로 듬뿍)

■ 1컵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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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이 2개와 깐 마늘 4개 준비합니다.

오이 탕탕이용 오이는 조직이 단단해야 식감이 좋아요. 가시 오이로 해도 되지만 단단한 걸로 구입하세요.

오이 위에 랩으로 덮어서 방망이나 유리병으로 두드려서 금이 가도록 합니다.

너무 세게 두드리면 부스러기가 많아져서 씹는 맛이 덜하니까 처음부터 세게 내리치지 말고 강도를 조절하면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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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있는 거 손으로 떼어내고 먹기 적당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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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칼로 눌러서 으깨 준 다음 입자감이 있도록 썰어 줍니다.

 

 

양념 재료 모두 넣고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참치액 대신 소금 1작은술로 대신하셔도 됩니다.

통깨의 반은 깨소금처럼 갈아 넣어 주셔서 고소한 맛을 올려 주세요.

입맛에 맞게 설탕이나 식초 양은 조절하시고 연겨자도 싫으시면 빼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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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거 대신 잘게 썬 마늘 넣어서 씹히는 마늘 맛도 좋고 연겨자의 매코롬한 맛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고소한 맛은 깨를 살짝 갈아서 더했고요.

저는 참기름은 넣지 않았는데 상큼함을 감하지 않을 정도의 아주 소량 넣어 보세요.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어도 좋고 라면에 곁들여도 좋아요.

바닥에 남은 국물은 오이맛과 양념이 녹아있는 상큼함 덩어리니 오이 드시면서 국물도 살짝씩 떠서 드셔보세요.

직접 보시니까 3분 요리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