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잡채 만드는 법, 초간단 잡채 레시피 당면 요리

당면요리 하면 잡채죠.

저는 잡채 정말 좋아하고 자주 만들어 먹어요.

냉장고 자투리 채소가 이것저것 남으면 잡채 하기 안성 맞춤이에요.

고기 대신 어묵 넣어서 만들었는데 금방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더운데 잡채가 당긴다 하시면 초간단 어묵 잡채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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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어묵 잡채(3인분)

재료

당면 150g

사각 어묵 2장

양파 1/4개

파프리카, 버섯 조금씩

양념

진(=양조)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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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3인분 정도 되는 150g입니다.

사각 어묵 2장, 양파 1/4개, 나머지 채소 새송이, 피망, 파프리카 자투리 남은 거 조금씩 준비했습니다.

당근이나, 부추, 쪽파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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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썰기

 

 

사각어묵 반으로 가르고 채 썰고 나머지 야채들도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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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료 볶기

 

 

 

 

달군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버섯과 양파를 함께 넣고 숨이 살짝 익도록 볶아 주세요.

소금 두 꼬집 정도 뿌려서 밑간이 되게 볶은 다음 접시에 옮겨 담습니다.

어묵이랑 피망 썰어 놓은 것도 함께 넣고 달달 볶아줘요. 소금 두 꼬집 넣어서 볶아낸 다음 접시에 옮겨 펼쳐서 열기를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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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면 삶기

 

 

팔팔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8~9분 정도 삶아 주었어요.

봉지 겉면에 표기된 삶는 시간보다 2분 정도 덜 삶아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찬물에 재빨리 헹궈서 열기를 식혀 준 다음 물기를 제거합니다.

먹기 좋은 길이가 되도록 가위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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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면 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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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당면이 기름에 코팅이 되도록 볶습니다.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넣고 색이 골고루 나도록 볶은 다음 설탕 1/2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당면의 진한 색을 위해서 흑설탕으로 대신해도 돼요.

이렇게 기름에 볶으면서 양념을 하면 당면의 쫀득거림도 유지하고 잘 불지 않게 됩니다.

삶을 때 1~2분간 덜 삶은 이유가 팬에 한 번 더 볶아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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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야채 넣고 마무리하기

 

 

불을 끄고 채소 모두 넣고 섞은 다음 간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으로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넣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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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완성

야채를 오래 안 볶아서 식감이 정말 좋아요.

당면은 간도 딱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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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쫄깃한 어묵과 당면, 야채가 어우러져 간단하게 만들어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잡채 갑자기 당긴다면 초간단 어묵 잡채로 즐겨 보세요.

당면 삶는 시간에 재료 볶아 놓고 삶은 당면 볶으면 휘리릭 완성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