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찬

자꾸 집어먹게 만드는 오이 탕탕이 레시피, 깔끔한 오이무침 소스, 간단 오이 샐러드

by 뻔와이프 2025. 5. 6.
반응형

자꾸 집어먹게 만드는 오이 탕탕이 레시피

깔끔한 오이무침 소스

간단 오이 샐러드

예전에 편스토랑 김가연 씨가 만들어서 히트친 오이 탕탕이 상큼하면서 소스도 깔끔해서 자주 생각나는 반찬이에요.

오이가 5개에 2천 원이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 가져와서 무조건 오이 탕탕이로 만듭니다.

작년에 만든 오이 탕탕이에는 연겨자 넣고 냉채처럼 매콤한 맛을 냈다면 이번에는 연겨자 대신 마늘을 많이 준비해서 입에 씹히도록 굵직하게 썰고 청양고추로 매콤함을 보태주었어요.

아.. 깨도 반은 갈아서 듬뿍 넣어주면 고소한 맛까지 작렬입니다.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니까 자꾸 집어먹게 되니 다이어트식 샐러드로 즐기거나 술안주, 느끼한 식사에 밑반찬용으로도 좋습니다.

1. 재료 준비

 

오이 탕탕이 레시피(3~4인분)

재료

오이 2개

청양고추 2개

마늘 7알(다진 거 2큰술)

양념

쯔유(=참치액) 1큰술

소금 1/2작은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통깨 간거 1큰술

통깨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오이 2개, 깐 마늘 7개, 청양고추 2개입니다.

깐 마늘 대신 다진 마늘 2큰술로 하셔도 되고 청양고추는 생략하시거나 풋고추로 하시면 됩니다.

2. 재료 썰기

 
 

방망이나 유리병으로 쳐서 오이의 표면이 갈라지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갈라집니다.

랩이나 팩을 덮어서 하면 튀지 않고 이 정도로 너무 부서지지 않게 힘 조절해가면서 하시면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되도록 손으로 부러뜨려 주고 오이씨는 긁어내 줍니다.

소스에 들어가는 마늘과 고추는 너무 잘지 않게 썰어 주세요.

3. 무치기

볼에 오이를 담고...

 
 

쯔유(=참치액) 1큰술, 소금 1/2작은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통깨간거 1큰술, 통깨 1/2큰술, 마늘, 고추 다진 거 모두 넣고 섞어 줍니다.

소스 중 쯔유나 참치액 대신 소금으로만 하셔도 되고 신맛이 싫으시면 식초 양 줄여서 마무리합니다.

4. 완성

만들어서 냉장고에 잠시 두었다가 시원하게 드시면 훨씬 맛있어요.

칼로 매끈하게 자른 단면은 간이 배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두들겨서 조직에 생긴 틈 사이로 간이 스며드니까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여기 들어간 고추만 빼면 빨간 양념이 아니라서 아이들도 좋아할 겁니다.

이 오이 무침은 많이 배부르게 먹어도 양심의 가책없이?^^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반찬이 되겠습니다.

상큼한 국물도 맛있으니까 알뜰하게 챙겨 드세요.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니까 오이 저렴하고 맛있을 때 많이 드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