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없이 초간단 두부찌개 만드는 법, 이모카세 얼큰 두부찌개 레시피, 두부요리

오전에 올해 첫눈이 펑펑 내리더니 지금은 그치고 눈은 흔적도 없이 말라버렸네요.

바람불고 추운날은 따뜻한 찌개가 좋지요.

오늘도 이모카세님의 레시피 들고 왔어요.

경연에서 선보인 두부찌개인데 고기 없이 두부만 넣어서 끓였는데 이게 또 밥반찬으로 그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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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안 들어가는 대신 매콤한 맛을 내는 양념을 제일 먼저 볶아서 국물의 감칠맛을 내주는 게 포인트인데 따라 하기 정말 쉬우면서도 맛있는 두부요리가 되겠습니다.

초간단 이모카세님의 얼큰 두부찌개 레시피 후딱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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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두부찌개(2~3인분)

재료

두부 400g

대파 1/3대

청양 고추 2개

멸치 육수 2+1/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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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새우젓 1/2큰술(=참치액,국간장)

들기름 1큰술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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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재료는 정말 간단해요. 두부 1모 400g, 파기름 낼 대파, 청양고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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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썰기

 

 

두부는 도톰하게 1cm 이상 되도록 길게 썰어 주었습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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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늘 고추기름 내기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썰어 놓은 대파,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 넣고 타지 않게 달달 볶아 줍니다.

마늘과 고추기름 향이 나기 시작하고 잘 볶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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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끓이기

 

멸치 육수 2+1/2컵 붓고 두부, 새우젓 1/2큰술(=국간장, 참치액)넣고 팔팔 끓으면 약불로 해서 두부에 간이 배도록 자박해질때까지 끓여 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추세요.

마지막에 청양고추와 후추 약간 넣어서 잠깐 끓이고 불을 끄고 들기름 1큰술 둘러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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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완성

다 끓이고 쪽파 다져서 위에 뿌리듯이 해서 향을 내봤습니다.

한 끼에 다 먹을 정도로 밥 도둑이면서 얼큰하게 끓여 냈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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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두부찌개 다음날 먹으면 조림처럼 간이 두부에 착 달라붙어 다른 매력으로 맛있어요.

심플하면서 깔끔한 두부찌개 원하시면 따라 하기 해보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