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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훈제오리 야채볶음, 오리고기요리 간단한 술안주로 좋아요.

by 뻔와이프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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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가지 야채와 함께 볶으면 색도 곱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향긋한 향과 함께 익혀져 나왔기 때문에 간단한 양념으로 볶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여름에 간단하게 술안주로도 잘 어울려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훈제오리고기 맛있게 즐겨 보세요.

훈제오리볶음(2~3인분)

재료

훈제오리 300g

양파 1/3개

황.홍파프리카 1/4개씩

청양고추 1개

통마늘 6알

양념

진(=양조) 간장 1큰술

굴소스 1/2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후추 약간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훈제오리 작은 팩 300g입니다.

같이 볶아줄 파프리카와 양파, 마늘 6알, 매콤하게 먹을 청양고추 1개 준비했습니다.

부재료로 버섯이나 당근, 부추 등 다른 야채로도 활용하시면 됩니다.

 
 

오리고기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면 굳어 있는 기름이 빠져요.

달라 붙어 있으니까 손으로 떼어내 주고 야채는 비슷한 두께와 길이로 썰어 주고 마늘은 편 썰기 해줍니다.

 
 

오리고기와 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배도록 달달 볶아 줍니다. 기름은 따로 두르지 않아도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볶아 주면 됩니다.

오리고기의 표면이 까슬하도록 볶아 주면 식감 있게 즐길 수 있어요.

팬에 볶지 않고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우면 기름기도 빠지고 좋습니다.

 
 
 

썰어 놓은 채소와 양념 중에서 진간장 1큰술, 굴소스 1/2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넣고 야채가 살짝 익고 간이 배도록 볶아 줍니다.

너무 익히지 않아야 식감 있게 즐길 수 있어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간하고 마지막에 참기름 1/2큰술, 통깨 1큰술, 후추 약간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색깔별로 넣은 야채가 알록달록 예쁘지요.

훈제 오리와 살캉하게 씹히는 채소의 궁합이 참 좋습니다.

새콤한 무쌈이나 향긋한 깻잎과도 어울리는데 무쌈말이 재료로 이렇게 볶아서 연겨자 소스 곁들이거나 월남쌈에 땅콩소스 곁들이면 손님초대요리 훌륭한 메뉴로도 좋습니다.

무더위 한달 이상 견뎌야 하니까 잘먹어가며서 건강 챙겨야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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