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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초간단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아삭아삭 고소한 즉석 봄동 무침 만들기, 봄동 요리, 반찬

by 뻔와이프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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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야 맛있는 제철 봄동은 생으로 먹어야 맛있잖아요.

새콤달콤 샐러드처럼 무쳐도 맛있는데 오늘은 겉절이로 만들어 봤어요.

초간단 김치 양념으로 식사 전에 즉석으로 무치면 싱싱한 봄동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1. 재료 준비

봄동 겉절이

재료

봄동 2단(350g)

양념

물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액젓 1큰술

새우젓(국물만) 1큰술

다진 마늘 1+1/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설탕(=매실청) 1큰술

통깨 1큰술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봄동 큰 거, 작은 거 2단이에요.

원래 납작하게 퍼져 있어야 하는데 알배추처럼 노란 속이 들어차있네요.

2. 봄동 손질하기

 
 

봄동의 자르기 쉽게 오므려서 밑동을 잘라내면 하나씩 잘 떨어집니다.

겉절이 느낌이 나도록 세로로 적당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3. 양념 만들기

양념 중 고춧가루와 통깨를 제외한 액젓 1큰술, 새우젓 1큰술, 다진 마늘 1+1/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설탕 1큰술 넣고 섞어 줍니다.

4. 무치기

 
 
 

볼에 봄동을 담고 고춧가루를 한곳에 뭉치지 않게 골고루 흩뿌려 줍니다.

촉촉하게 수분감을 주려고 물 3큰술 정도 뿌려 주었어요.

 
 

배추에 양념 섞어 둔거 골고루 뒤적여 가면서 넣어 준 다음 살살 버무려 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추가하고 마지막에 통깨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5. 완성

알배기 배추처럼 고소하면서 단맛 나는 봄동은 식감이 더 아작아작 맛있어요.

수제비나 칼국수 같은 면요리에 곁들여도 맛있고 가위로 잘게 썰어서 된장찌개 푹푹 떠 넣고 밥 넣어서 비빔밥으로 즐겨도 됩니다.

제철 봄동이라고 맛있는 성분을 마구 뿜어내는 것처럼 달고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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