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처럼 고소한 아보카도 과카몰리 만드는 법, 아보카도 숙성과 손질법, 과카몰리 샌드위치

요즘 아보카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가끔 할인도 하고 그래서 대량으로 구입해서 먼저 후숙된 거 한 개로 과카몰리 만들어 봤습니다.

버터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운 과일인데 눈이나 혈압,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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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하지만 가볍게 즐기는 안주로도 좋으니까 연말 송년회 모임 집에서 즐긴다면 과카몰리 추천합니다.

아보카도를 명란이나 계란과 함께 덮밥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맛있게 즐기려면 후숙이 중요한데 손질법과 함께 차근차근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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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과카몰리레시피

재료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2개(=방울토마토)

양파 1/4개

마늘 2쪽

올리브오일 1/2큰술

소금 1/3작은술

레몬즙 1큰술

꿀 1/2큰술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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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2. 아보카도 숙성

 

 

숙성 중인 아보카도에요.

아보카도는 꼭 후숙이 필요한데 잘 숙성된 걸 먹으면 풋내가 낮지 않고 고소한 맛이 뛰어납니다.

처음에는 초록색의 딱딱한 아보카도가 그늘진 실온에 두면 색이 조금씩 바뀝니다.

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3~5일 지나면 전체적으로 진한 갈색이 돌면 숙성이 잘 된 건데 껍질을 눌러 살짝 들어갑니다.

과카몰리에 들어가는 부재료로는 토마토와 양파, 마늘 조금 있으면 됩니다.

토마토는 방울토마토 여러 개 준비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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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보카도 손질법

 

 

후숙이 된 아보카도를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씨가 있는 가운데 부분을 뒷부분까지 돌려가면서 칼집을 넣어 준 다음 양쪽을 비틀면 반으로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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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씨앗은 칼로 톡 쳐서 들어 올리면 쉽게 빼낼 수 있어요.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는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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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카몰리 만들기

아보카도의 반은 포크로 으깨주고 반은 잘게 썰어서 식감이 느껴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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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잘게 썰어 주고 마늘은 칼로 곱게 다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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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를 넣고 올리브오일 1/2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 1/3작은술, 꿀 /2큰술, 후추 약간 넣어서 살살 버무려 줍니다.

간을 보고 원하는 양념을 추가하면 됩니다.

식빵 구워서 샌드위치 속에 넣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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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완성

과카몰리 자체로 담백하게 즐겨도 좋고 나초나 빵에도 참 잘 어울리는 샐러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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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래커랑 곁들이거나 카나페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죠.

와인이랑 잘 어울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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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카몰리 샌드위치 속에 듬뿍 넣어서 다양한 속 재료와 함께 하면 맛있는 브런치 메뉴가 됩니다.

휴일 맛있는 거 드시면서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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