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이 팍팍 나는 파근파근 홍감자 삶는 법 감자요리 간식

 홍감자는 이름 그대로 껍질은 불그스름해요. 근데 노란 속살을 자랑해요.

일반 감자보다 부드럽고 분이 훨씬 잘나서 삶아서 먹으면 맛있어요.

요즘 감자가 풍년이라 신나서 감자요리 많이 올리는데 간식으로 한번 즐겨보세요.

삶은 감자 안 좋아해도 일단 비주얼이 먹고 싶게 만듭니다.

이렇게 삶아 놓으면 자꾸 손이 가는 맛있는 주전부리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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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자삶기

재료

홍감자 7개(900g)

소금 1/3작은술

물 3컵

■ 1 큰 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 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1. 재료 준비

 홍감자 7개입니다.

껍질 벗겨서 삶아 줄 거예요.

 

2. 감자 삶기

냄비에 물 3컵 부어 줍니다. 감자의 2/3 정도 잠길 정도로 부어 주면 됩니다.

소금도 1/3작은술 넣어 주세요.

 

 

 

 

센 불에서 물이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낮추고 뚜껑 덮어서 20분간 삶아 줍니다.

골고루 익도록 중간에 뒤집어 주세요.

물이 반 이상 줄어들고 찔러서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 익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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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자 분내는 방법

 

 

 

 

 남아 있는 물이 있다면 따라 버리고 뚜껑을 덮어서 뜸도 들이고 수분을 날려 줍니다.

냄배를 들고 살짝씩 흔들어 주면 표면이 벗겨지면서 분이 생기기 시작해요.

홍감자는 조직이 부드러워서 세게 흔들면 부서질 수 있어요.

누룽지가 생길 때까지 두었다가 긁어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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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완성

 

홍감자는 일반 감자보다 훨씬 분이 잘 나고 파근파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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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고 모두 으깨서 샐러드 만들면 색이 예뻐서 더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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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조금씩 뿌려서 으깨가면서 달콤하게 먹어도 맛있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