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리 안주 호박전 만들기
애호박전 레시피
부침개 반죽

어젯밤부터 간절하던 비가 내립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되길 바라면서 비가 오면 무조건 생각나는 막걸리 안주 호박전 만들어 봅니다.
요즘 한창인 둥근 호박으로 부쳤는데 호박이 커지고 익어갈수록 속에 씨가 차니까 깔끔하게 긁어내고 만드시면 됩니다.

껍질에 가까울수록 단단하기 때문에 소금에 살짝 절여서 부치면 요래 부드러우면서 식감도 좋아집니다.
제 호박전 레시피로 하실 경우 애호박 2개로 하시면 됩니다.
비 오는 휴일 고소한 호박전 한 접시 데려가세요.^^
1. 재료 준비
호박전 레시피(지름 23cm2장)
재료
둥근 호박 1개(손질 후) 500g=애호박 2개
청양 고추 1개
홍고추 1개
소금 1/2작은술
반죽
부침(=튀김) 가루 1+1/2컵
멸치 육수(=물) 2/3컵
참치 액(=국간장) 1큰술
■ 1 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둥근 호박과 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 준비했습니다.
씹는 맛과 감칠맛을 위해서 건새우를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2. 재료 썰기



호박 속을 긁어내고 너무 얇지 않게 채 썰어 주시고...
고추는 잘게 송송 썰어 주시면 돼요.
3. 호박 절이기


호박이 약간 촉촉해지면서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해야 됩니다. 너무 오래 절여 놓으면 부쳤을 때 흐물흐믈해지거든요.
부드러운 애호박은 굳이 절일 필요 없이 바로 반죽하시면 됩니다.
4. 반죽하기


볼에 호박과 고추를 넣고 부침가루 1+1/2컵...

물이나 멸치육수를 2/3컵 붓고, 참치액 1큰술로 간도 맞추고 감칠맛도 더해줍니다.
살짝 절인 호박에서 나온 수분 때문에 평소보다 물 양을 적게 잡아주시고 고루 섞어 줍니다.
5. 부치기


팬을 센 불로 달궈 준 다음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팬에 반죽 올렸을 때 치익 하는 소리가 나야 바삭하면서 기름을 덜먹게 됩니다.
중불로 낮춰서 앞뒤로 노릇해지도록 부쳐 주시면 됩니다.
6. 완성

조직이 단단한 둥근 호박 살짝 절여서 부쳤더니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어요.
제철이라 둥근 호박의 진한 향과 달큼함이 좋습니다.


반죽할 때 간을 해서 초간장 따로 필요 없이 야금야금 찢어가면서 먹습니다.^^
초간장 곁들이려면 참치액은 생략하고 반죽하시면 됩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리는 빗소리에 일찍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맛있는 간식과 함께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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