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긋하고 예쁜 폭탄 계란찜 만들기 뚝배기 계란찜 식당 계란찜 만들기

계란찜은 재료가 계란만 있어도 뚝딱 만들 수 있고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 맛이 언제 먹어도 맛있잖아요.

그래서 요즘 대세 폭탄 계란찜 저도 만들어 봤어요.^^

뚝배기로 하면 먹는 내내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폭탄 계란찜(2인분)

재료

달걀 5개 250g(ml)

멸치육수(=물) 150g(ml)

새우젓 1 큰 술(국물만)

소금 1/4 작은 술

맛술 1 큰 술

쪽파 약간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

​■ 1 큰 술⇒ 15ml

■ 1 작은 술⇒ 5ml

■ 1 컵 ⇒ 200ml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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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계란찜의 재료는 정말 간단해요.

냉장고에 계란만 있으면 언제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멋 내기용으로 쪽파 정도 있으면 좋아요. 대파 잘게 썰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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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5개를 흰자 노른자 잘 섞이고 알끈도 보이지 않도록 풀어 주고 새우젓 1 큰 술, 맛술 1 큰 술, 소금 1/4 작은 술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새우젓 대신 소금만 넣으시려면 소금 1 작은 술 또는 참치액 1 큰 술로 대신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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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뚝배기는 물 2컵(400ml) 정도 부으면 딱 맞는 2인용입니다.

계란 5개 250ml, 육수 150ml를 부어 주니 폭탄 계란찜의 봉긋함을 살려 주는 높이가 됩니다.

계란과 물(육수)의 양을 3:1~2:1의 비율이 적당한데 물이 많이 들어갈수록 순두부 같은 몽글몽글한 식감을 달걀의 비율이 높을수록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뚝배기에 참기름을 전체적으로 잘 발라 주면 계란찜이 잘 달라붙지 않아 설거지할 때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육수나 물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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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으면 계란 뚝배기에 부어 줍니다.

뚝배기 계란찜은 계란에 물을 한꺼번에 섞어서 익히는 것보다 물을 따로 먼저 끓여서 계란을 부어 주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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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익기 시작하면 몽글 몽글한 덩어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중~약불 줄이고 뚝배기 바닥부터 옆면 골고루 숟가락으로 긁어 주세요.

부지런히 젓지 않으면 순식간에 눌어붙어요.

덩어리가 거의 생기지 않으면 꺼지지 않을 정도의 아주 약한 불에서 뚝배기에 맞는 그릇을 덮어 주고

2분간 뜸을 들이고 불을 끄면 됩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5QDsyOdf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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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썬 쪽파나 대파, 참기름과 통깨 솔솔 뿌려 주면 식당 계란찜 비주얼이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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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모습은 아니어도 봉긋하고 이쁘게 부풀어 주었네요.

계란찜은 국도 되고 반찬도 되고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