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클 만들기
고추 피클

시골 밭에 가을걷이가 시작되는지 시장에 고추도 많이 보이고 가격도 저렴하게 나오더라고요.
이름도 생소하고 색도 특이한 개량 고추도 자주 보이는데 평소에는 사지 않는데 집에 왕창 들어왔어요.
풋고추처럼 아삭한데 맵지 않아 피클 담그기 좋더라고요.

고추로 피클 담그고 며칠 후에 맛봤더니 아삭하고 청량감이 느껴질 정도로 상큼합니다.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김치 대신 피클 만들어 놓으면 좋아할 거예요.
느끼한 양식 요리나 느끼한 음식 즐길 때 아삭하면서 상큼하게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피클 만들어 보세요.
아주 간단하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삭이 고추, 오이고추, 풋고추, 파프리카 등으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1. 재료 준비
피클 레시피
재료
고추 650g
베트남 고추 7개(=매운 건고추 또는 청양고추)
피클 국물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소금 2큰술
설탕 2/3컵
식초 2/3컵
물 4컵
■ 1 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최근 일상 집밥에서 잠깐 보여드렸던 해랑 언니가 주신 고추인데 할라피뇨, 가지색 나는 가지 고추, 노란색은 당조 고추라고 합니다.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피클로 몽땅 만들어봤습니다.
2. 고추 세척하기

식초 1~2큰술 푼 물에 잠시 담갔다가 세척해 줍니다.
3. 고추 썰기


고추는 한 두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송송 썰어서 볼에 담아 줍니다.
베트남 고추도 대충 부셔서 군데군데 넣어 주었습니다.
4. 피클 국물 만들기


냄비에 물 4컵,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소금 2큰술, 설탕 2/3컵, 식초 2/3컵 모두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1분 정도 끓여서 향이 우러나도록 해주세요.
5. 피클 국물 붓고 숙성하기


팔팔 끓고 바로 고추에 들이부어 주고 몇 번 뒤적여 준 다음 식혀 줍니다.


용기에 담고 냉장고에서 이틀 후 드시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5일 후 찍은 건데 노르스름하니 맛도 바짝 들고 식감이 정말 아삭아삭합니다.
6. 완성

이렇게 만들어서 샌드위치나 파스타 치킨 등에 곁들이면 입안을 상큼하고 개운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할라피뇨가 매운 줄 알았는데 매운맛이 1도 없네요.^^
베트남 고추의 매운맛으로 덮어 버렸더니 아주 적당합니다. 매콤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나 건고추 넣어서 만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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