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전 레시피
미나리 요리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올봄 가장 가장 무게감 있게 많이 내리는 거 같아요.
미세먼지를 쓸어내리는 거 같아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거 같은데요.
비 오는 날은 무조건 전을 부쳐서 기름냄새도 맡고 고소함을 즐겨야죠.^^

요즘 한창인 봄 미나리 듬뿍 넣고 전을 부쳤는데요.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미나리전 정말 맛있습니다.
미나리 부침개 반죽 비율을 류수영님 레시피 참고하고 제 취향대로 만들어봤습니다.
통통한 줄기 부분은 부드러우면서 아삭하게 씹는 느낌까지 좋습니다.
그럼 향긋하면서 바삭한 미나리전 만나러 가실까요?^^
1. 재료 준비
미나리전 레시피(지름 23cm1장)
재료
미나리 200g
건새우 1/2컵
청양 고추 2개
부침 반죽
부침가루 듬뿍 6큰술
냉수(=탄산수) 1/2컵
참치액 1큰술(=소금 세꼬집)
■ 1 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미나리 1봉지 200g입니다.
건새우 1/2컵 정도 팬에 바삭하게 볶아왔어요. 청양고추 2개입니다.
물 대신 탄산수를 넣어서 반죽을 하면 부침개가 훨씬 바삭한데 맛이나 향이 들어가지 않은 무맛인 탄산수로 하셔야 합니다.
2. 재료 썰기

미나리는 4~5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줍니다.


건새우는 칼로 곱게 다지고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 줍니다.

볼에 재료를 모두 담아 주세요.
3. 반죽하기


부침가루 6큰술, 탄산수 1/2컵을 부어 줍니다. 탄산수 대신 얼음물이나 냉수로 하셔도 됩니다.
여기에 참치액 1큰술이나 소금 세꼬집으로 간을 해줍니다.


잘 섞이도록 손으로 살살 무쳐 주면 줄줄 흐르는 반죽이 아닌 미나리에 반죽이 엉기면서 착 달라붙어있어요.
부칠 때 바닥 쪽에 반죽 물이 치우치지 않아 앞뒤가 똑같은 부침개가 됩니다.
4. 부치기


센 불로 팬을 달구고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반죽을 올려 줍니다.
골고루 펼쳐 준 다음 중불로 줄여서 속까지 잘 익도록 부쳐 줍니다.
가끔 팬을 흔들어가면서 기름이 골고루 퍼지도록 하면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부칠 수 있습니다.
뒤집어 주고도 기름을 둘러서 같은 방법으로 부쳐 주세요.
5. 완성

보통 미나리 200g 이면 두 장으로 얇게 부치는데 이 미나리전은 살짝 두께감 있게 부쳐서 겉바속촉으로 즐기는 게 포인트에요.


가장자리 쪽 젓가락으로 찢으니까 표면은 소리가 들릴 정도로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미나리의 향이 올라옵니다.
해물 대신 수분감 없는 건새우를 넣었기 때문에 질척거리지 않고 감칠맛을 보너스로 보태줍니다.
주말 맛있는 거 드시면서 편안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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