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갈비김치찜 레시피
저녁 메뉴 추천
밥반찬

담 주 김장인데 김치냉장고 비우느라 작년 김치 열심히 정리 중에 있습니다.
묵은지 요리에는 김치찜이 최고죠.
등갈비 넣고 푹 졸여낸 김치찜 하나면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 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살이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뼈가 쏙 빠지는데 아이들 먹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누린내 하나 없이 맛있습니다.
누린내 때문에 돼지등갈비 밑손질이 좀 필요한데 이 과정만 거치면 양념도 거의 필요 없이 푹 졸여내기만 하면 됩니다.
등갈비는 누구나 좋아하는 고기니까 온 가족이 함께 저녁 메뉴에 맛있게 올려보세요.
1. 재료 준비
등갈비 김치찜 레시피(2~3인분)
재료
돼지 등갈비 600g
(월계수잎 3~4장, 통후추 1큰술, 생강 1/2쪽, 소주 1/3컵)
신 김치(=묵은지) 1쪽(1/4포기)
대파 1/2대
청양 고추 2개
멸치육수 3컵
김치 국물 1/2컵
등갈비 밑간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진(=양조)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약간
양념
매실청 1~2큰술(=설탕)
들기름(=참기름) 1큰술
■ 1 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돼지 등갈비 1쪽 600g입니다.
신 김치 1/4포기, 대파, 청양 고추입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주면 돼요.
2. 등갈비 손질하기

등갈비는 냉수에 30분 정도 담가서 핏물을 빼주어야 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물색이 변하면 물을 갈아가면서 해주세요.


핏물 뺀 돼지 등갈비는 데쳐주어야 하는데요.
등갈비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월계수잎 3~4장, 통후추 1큰술, 생강 1/2쪽, 소주 1/3컵같이 넣고 팔팔 끓으면 등갈비를 넣고 데쳐 줍니다. 끓으면서 지저분한 거품이 충분히 빠져나오면 헹궈줍니다.

흐르는 물에 뭉쳐있는 이물질을 훑어가면서 꼼꼼하게 세척해 줍니다.
3. 팬에 재료 올리기


팬에 등갈비를 올리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진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약간을 골고루 밑간을 해줍니다.
고기에 양념을 어느 정도 해주면 누린내도 완벽하게 잡을 수 있지만 김치와 염분이 달라서 먹었을 때 간이 따로 놀지 않고 딱 맞습니다.
30분 정도 그대로 두어 간이 배도록 해준 다음...
등갈비 위에 김치 올리고 멸치 육수 3컵, 김치 국물 1/2컵 붓고 김치의 신맛에 따라 매실청이나 설탕을 넣어 주세요.
4. 끓이기


오늘 저는 김치 국물을 체에 거르지 않고 그대로 부었기 때문에 고춧가루를 따로 넣지 않았는데 고춧가루 1큰술 정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센 불로 끓기 시작하면 뭉근하게 30분 정도 끓여서 김치가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자박해지도록 졸여 주면 됩니다.
중간에 김치를 한번 뒤집어 주고 익히면 골고루 잘 익어요.
5. 완성

고기와 김치가 덜 익었다 싶으면 중간에 물을 추가해가면서 졸이는 시간을 늘려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청양고추, 들기름(=참기름) 살짝 뿌리고 향이 고루 배도록 끓여서 마무리합니다.
6. 완성

정리할 묵은 김치가 많아서 해결해야 하는데 퍼뜩 떠오르는 게 김치찜이어서 휘리릭 만들어봤는데요.
역시 등갈비는 옳습니다.^^


김치와 잘 어우러지게 고기에도 간이 잘 배어있고 등갈비살이 쫀득하면서 야들야들 힘들이지 않아도 벗겨져요.
고기 누린내 하나도 없고 정말 맛있습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불금 저녁 메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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