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릅 요리
두릅밥 양념장

참두릅 귀하고 비싸서 감질나게 소량 사서 맛만 보다가 선물로 들어온 두릅으로 푸짐하게 솥밥해서 한 그릇 요리로 즐겨 봤습니다.
두릅만 넣으면 아쉬우니까 버섯과 당근도 넣고 요즘 쪽파도 연하고 맛있으니까 양념장으로 활용했지요.

제철 두릅 요리 간편하게 한 끼 제대로 즐기려면 두릅밥만한게 없는 거 같아요.
이 시기 지나면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하니까 두릅 등의 봄나물로 부지런히 봄의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솥밥 양념장도 맛있으니까 같이 만드셔서 푸짐하고 맛있는 한 끼 되시면 좋겠습니다.
1. 재료 준비
두릅밥(4~5인분)
재료
쌀 3컵
물 3+1/2컵
참두릅(=땅두릅) 200g
표고버섯 3개
당근 1/2개
쪽파 10줄기
소금 1작은술
양념
고춧가루 1큰술
진(=양조) 간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들기름(=참기름) 적당량
통깨
■ 1 큰술⇒ 15ml(어른 밥숟가락으로 듬뿍)
■ 1 작은술⇒ 5ml(티스푼으로 듬뿍)
■ 1 컵 ⇒ 200ml (커피자판기 종이컵)


쌀 3컵입니다.
손질 후 세척한 두릅 두 줌 정도(200g), 표고버섯 3개, 당근(소) 1/2개, 쪽파 10줄기 또는 대파 흰 대 필요합니다.
2. 재료 썰기


두릅은 비벼 먹기 편하게 썰어 주었습니다.
표고버섯은 도톰하게 썰고 당근은 버섯 보다 더 곱게 채 썰어 주세요.


고명과 양념에 들어가는 쪽파는 잘게 송송 썰어 줍니다.
볼에 썬 쪽파의 반을 넣고 양념장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설탕 1/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통깨 좀 넣어서 섞어 줍니다.
3. 솥밥 짓기

쌀 3컵 씻어서 체에 밭쳐서 물기를 대충 빼줍니다.(정확한 물 맞추기를 위해서 씻고 남은 물 잘 빼주면 됩니다.)
불리지 않은 상태의 생쌀 3컵이 때 물 3+1/2컵을 부어서 30분간 불려줍니다.


솥에 불린 쌀과 물 그대로 부어 주고 센 불로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낮춰 줍니다.
눋지 않게 가끔 전체적으로 바닥까지 섞어 주고 거품이 잦아들 때까지 끓여 줍니다.


썰어 놓은 버섯, 당근, 두릅을 밥 위에 올려 주세요.
뚜껑 덮어서 5분 이상 아주 약불로 뜸을 들여 줍니다. 불을 끄고 그대로 5분 더 충분히 뜸을 들여 주면 됩니다..
4. 밥 섞어주기


뚜껑 여는 순간 두릅향 세례가 기분 좋게 합니다.
뜸이 잘 들어서 두릅과 야채도 부드럽게 익고 밥도 고슬고슬 먹기 좋게 잘 지어진 거 같아요.
넓은 볼에 옮겨서 소금과 들기름이나 참기름, 남은 쪽파를 솔솔 뿌려서 골고루 섞어 줍니다.
5. 완성

두릅만 넣어도 좋지만 고기 대신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표고버섯에 색감용으로 넣은 당근과 쪽파까지...
정말 예쁜 한 그릇 두릅밥이죠.^^

고기 한 점 없는 나물밥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양념장 한 그릇당 1큰술 정도 넣고 슥슥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향긋함 가득한 두릅 넉넉히 넣어서 푸짐한 한 그릇 요리로 솥밥 즐겨보세요.
담백하고 깔끔해서 욕심내서 먹어도 소화도 잘되고 맛있게 먹으니 몸보신 되는 것처럼 기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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